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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챙겨야할 금융꿀팁 '총집합' [슬기로운 금융생활]

작성자:     작성일시: 작성일2023-01-21 08:20:38    조회: 596회    댓글: 0

설 연휴 챙겨야할 금융꿀팁 '총집합' [슬기로운 금융생활]

[출처]https://n.news.naver.com/mnews/hotissue/article/215/0001078376?cid=1088077

은행, 설 연휴기간 이동점포 운영

교대운전시 단기 운전자 확대 특약 활용

카드사, 연휴기간 최대 40% 할인행사

21일부터 4일간 이어지는 설 명절 연휴. 은행 문은 이미 닫았는데 세뱃돈으로 쓸 신권을 준비하지 못 했다면? 귀성길 갑자기 자동차 타이어 펑크가 났다면?

설 명절 연휴가 코 앞입니다. 4일 동안 '빨간 날'이 이어지는 만큼 이 기간 자동차 사고라도 난다면 당장 눈 앞이 캄캄해질 수밖에 없겠죠. 미처 처리하지 못 한 은행업무가 있다면 이 또한 낭패입니다. 연휴 기간 금융소비자들이 꼭 체크해야 할 중요한 금융꿀팁들, 이번 주 슬기로운 금융생활에서 총정리해드립니다.

◆ 대출만기·공과금 등 25일로 자동연기

이번 설 연휴기간 중 대출 만기일이나 신용카드 결제일, 공과금 자동납부일이 있으면 연휴 이후인 연체 이자 없이 25일로 자동 연기됩니다. 만약 연휴 전 대출을 상환하려면 금융회사와 협의해 연휴 직전 영업일(20일)에 중도상환 수수료 없이 조기 상환도 가능합니다. 보험료와 통신료 등의 자동납부일도 25일로 연기됩니다.

주택금융공사는 연휴 중 주택연금 지급일이 되는 경우 연휴 직전일(20일)에 미리 지급키로 했습니다. 만약 연휴 중 만기가 도래하는 은행 예금이 있다면? 오는 25일 연휴 기간 이자분까지 포함해 찾을 수 있다는 점도 체크 대상입니다. 만약 설 연휴 전에 받고 싶다면 20일 미리 지급받는 것도 가능합니다. 주식 매매금은 연휴 이후로 지급일이 연기됩니다.

중소 카드가맹점이라면 가맹점 대금을 최대 5일 빠르게 받을 수 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연매출 5억 원에서 30억 원인 중소가맹점에 대해 별도의 신청 없이 설 연휴 중 발생한 카드 결제대금을 신속히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설 연휴 이전에는 최대 5일, 설 연휴기간에는 1일 먼저 지급됩니다.

◆ 신권 교환 못 했다면 '이동점포'에서

설 연휴 중 은행 방문이 꼭 필요한 경우도 있죠. 세뱃돈을 위한 신권준비를 미처 하지 못했거나 환전이 필요한 경우, 시중은행들이 운영하는 이동점포와 탄력점포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NH농협은행은 성남유통센터와 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휴게소에서 20일 이동점포를 운영해 ATM과 신권교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신한은행도 20~21일 화성휴게소 하행선 방향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하고 강원랜드카지노와 김포공항, 인천국제공항, 청주공항 등에선 연휴기간 환전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우리은행은 20~21일 영동고속도로 여주휴게소 강릉방향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합니다. 또한 연휴기간 인천국제공항에서 환전서비스를 비롯해 안산외국인금융센터에서 22일 외국인 대상 환전과 송금 등의 서비스도 운영합니다.

하나은행은 양재 만남의광장 휴게소 하행선에서 20~21일 이동점포를 통해 ATM 서비스와 신권교환 업무를 이어갑니다. 인천국제공항에서는 타 은행들과 마찬가지로 연휴기간 환전이 가능합니다.

이밖에 대구은행과 부산은행, 광주은행은 각각 대구국제공항 출장소와 진영휴게소, 정읍휴게소에서 신권교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입출금과 계좌개설, 예적금 신규 가입 등이 가능한 고기능 무인자동화기기 운영현황은 은행연합회 홈페이지 내 소비자포털에서 '탄력점포 검색'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 차량 교대운전할 땐 '단기 운전자 확대 특약'

연휴 기간에는 차량 운행 거리가 늘어나는 만큼 다른 사람과 교대로 운전하거나, 다른 사람의 차량을 운전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합니다. 친척 등 다른 사람이 내 차량을 운전할 경우를 대비하려면 '단기 운전자 확대 특약'에 가입해 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자동차보험 가입시 통상 운전자 범위를 본인 또는 부부 등으로 한정하거나 연령을 제한하는데, 다른 사람이 내 차량을 운전하다 사고가 발생하면 보상을 받을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 경우 특약을 통해 친척 또는 제3자가 내 차량을 일시적으로 운전할 경우를 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해당 특약은 출발 하루 전까지 보험사 콜센터나 모바일 앱을 통해 미리 가입해야 한다는 점 체크해야 합니다.

만약 자동차보험에 가입하면서 '다른 자동차 운전담보 특약'에 가입했다면 자신이 다른 사람의 차량을 운전하다 일으킨 사고도 본인이 가입한 자동차보험으로 보상이 가능합니다. 여기서 '다른 사람의 차량'은 본인의 차량과 동일한 차종(승용차, 일부 소형 승합, 1톤 이하 화물자동차)으로 본인 또는 가족이 소유하고 있지 않는 자동차를 의미합니다.

◆ 연휴기간 사고는 '긴급출동서비스'로

먼저 설 연휴 기간 사고가 났다면 먼저 경찰에 신고해 상황을 설명하고 조치사항을 안내받아 대처해야 합니다. 인사 사고가 났을 때 신고하지 않은 경우 뺑소니로 몰리거나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는 보험범죄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이후 보험사 콜센터를 통해 신속하게 사고 접수를 하면 됩니다.

장시간 운전을 하다가 배터리 방전이나 타이어 펑크, 연료 부족 등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도 종종 있죠. 이 경우 보험사 콜센터에 연락해 긴급출동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고속도로 주행 중 차량에 문제가 생긴 경우에는 한국도로공사의 무료견인서비스(1588-2504)도 이용 가능합니다. 이 서비스는 사고 또는 고장으로 고속도로에 정차한 소형차 등을 가까운 휴게소, 영업소 등 안전지대까지 무료로 견인해 2차 사고를 방지해줍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 자동차보험은 가입일 24시(자정)부터 보험사의 보상책임이 시작됩니다. 단기 운전자 확대나 다른 자동차 운전담보, 긴급출동 서비스 특약과 렌터카 손해 담보 등은 출발 전날까지 가입해야 보상받을 수 있다는 점 유의해야 합니다.

◆ '고물가' 명절엔 카드 혜택도 꼼꼼히

이번 설 연휴는 '고물가'로 차례상을 차리는 비용 역시 만만치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설 연휴 기간 카드를 이용했을 때 즉시 할인이나 상품권 지급 등의 혜택도 꼼꼼히 챙겨야겠죠. 국내 카드사들도 설 명절 연휴를 맞아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입니다.

KB국민카드는 국내 모든 대형마트와 백화점에서 설 선물을 구매하면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줍니다. 또한 하나로마트에서 오는 21일까지 30만 원 이상 설 선물세트를 구입하면 결제 금액 구간별로 최대 100만 원의 상품권이나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삼성카드 고객이라면 이마트와 트레이더스에서 오는 22일까지 설 선물세트를 구입할 때 결제금액에 따라 최대 50만 원의 신세계 상품권 또는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이마트에서는 설 행사 선물세트를 삼성카드로 구매할 경우 최대 40%까지 할인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홈플러스에서도 오는 23일까지 삼성카드 결제 고객에게 결제금액에 따라 최대 50만 원의 홈플러스 상품권을 제공합니다.

현대카드도 이달까지 이마트에서 설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최대 40% 할인 혜택을 주고 결제금액에 따라 최대 150만 원까지 신세계 상품권을 지급합니다. 롯데백화점에서는 금액대별로 최대 4만 원의 롯데백화점 상품권을, 삼성과 LG전자 제품 구매 시에는 최대 75만 원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합니다.

롯데카드는 설 연휴기간 쇼핑족을 공략했습니다. 현대아울렛 6개점에서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1만5,000포인트와 3만 원 상당의 상품권 또는 H포인트를 제공합니다. 또한 오는 22일까지 롯데마트를 비롯해 롯데마트맥스 매장에서 설 행사 선물세트 구매 시 최대 30%의 할인이나 롯데상품권 최대 50만 원 증정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홈플러스와 하나로마트에서도 결제 금액에 따라 상품권이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전통시장을 이용할 예정이라면 BC카드로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을 충전할 때 이달 말까지 10%의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구매 한도 역시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 조정됐습니다. BC카드 마이태그 서비스를 활용하면 온누리 가맹점에서 상품권으로 3만 원 이상 결제했을 때 5,000원의 캐시백 혜택도 제공합니다.

★ 슬기로운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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