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1:1문의
고객센터
네이버카페

“미국 최종 금리, 투자은행 절반은 5%대 예상”

작성자:     작성일시: 작성일2022-11-14 08:32:07    조회: 574회    댓글: 0

“미국 최종 금리, 투자은행 절반은 5%대 예상”

[출처]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1373235?sid=101

한국은행이 글로벌 투자은행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이번 금리 인상기 미국의 최종 정책금리는 5∼5.25% 수준이 될 것이라는 의견이 가장 많았습니다.

한국은행은 뉴욕사무소가 미국의 금리 인상 직후인 지난 4일 12개 투자은행을 상대로 미국의 최종 정책금리 예상치를 조사한 결과 3분의 1인 4곳은 5.00∼5.25%라고 응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3곳은 4.75∼5.00%라고 답했고, 4.50∼4.75%와 5.25∼5.50%로 예상한 곳이 2곳씩 있었습니다.

나머지 1개 투자은행은 미국의 최종 정책금리가 5.50∼5.75%까지 급격히 오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전체의 절반이 넘는 7곳이 미국 정책금리가 5%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한 셈입니다.

이는 내년 미국의 정책금리가 9월 점도표(연준 위원들의 향후 금리 전망을 나타낸 도표)에서 제시된 4.6%를 넘어 5%를 훌쩍 뛰어넘을 가능성을 시사한 것입니다.

앞서 미 연준은 지난 1∼2일(현지 시각)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예상대로 정책금리 목표 범위를 3.00∼3.25%에서 3.75∼4.00%로 0.75%포인트(p) 올렸습니다.

FOMC 회의 이후 파월 의장은 2% 인플레이션 목표 달성을 위해 충분히 제약적인 정책 기조를 달성하기까지 갈 길이 남아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최종 금리 수준이 높아질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한은은 보고서에서 “시장 참가자들은 이번 FOMC 회의가 매파적인데다 10월 고용지표가 여전히 견조하다고 평가하며 금리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최종 정책금리 수준 등 통화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인 만큼 향후 경제지표 발표, 미 연준 인사 발언 등으로 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잠재해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추천 0   비추천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5,458개 (79/364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비추천 날짜
美연준 인사 "금융시장 아닌 물가안정에 집중해야" 734 0 0 11-19
미 연준, 긴축정책 속도조절론… 한은 기준금리 향방은? 718 0 0 11-19
연준 이사 "다음달 0.5%P 금리 인상 열려 있지만 속단은 금물" 784 0 0 11-18
미래에셋, 파격 인사…30대 여성 임원 발탁 5912 0 0 11-18
美 연준 고위인사들, 인플레 둔화에도 매파적 기조 유지 652 0 0 11-17
전기차 대신 '이 회사'…'투자의 신' 버핏, 41억弗 베팅 [서학개미 리포트] 723 0 0 11-17
Fed 부의장 “금리인상 속도 곧 느려질 것”…금리인하 전환에는 미온적 676 0 0 11-16
`월가 쪽집게`의 조언 "내년초 美증시 전저점 깨진다…방어주 갈아타라" 636 0 0 11-16
[뉴욕증시] '인플레 고점' 기대 완화… 3대 지수 숨 고르기 616 0 0 11-15
‘하루만 맡겨도 4.2%’, 금리상승기 맞춤형 예금까지 등장 643 0 0 11-15
내년 5월 '비대면 원스톱 대환대출' 시범운영 630 0 0 11-15
커지는 미국물가 정점 통과 기대…한국 경제에도 훈풍 불까 592 0 0 11-14
뉴욕증시, 폭등 후 상승세 지속…나스닥 1.88%↑ 마감 618 0 0 11-14
>>  “미국 최종 금리, 투자은행 절반은 5%대 예상” 576 0 0 11-14
이창용 “美인플레 둔화, 단기적 좋은 뉴스”… 24일 금리 인상폭 ‘신중’ 590 0 0 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