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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소매지표 호조에도 일제히 상승 ‘테슬라 2.3%↑’…유가 하락·비트코인 급등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작성자:     작성일시: 작성일2023-02-16 08:19:30    조회: 584회    댓글: 0

뉴욕증시, 소매지표 호조에도 일제히 상승 ‘테슬라 2.3%↑’…유가 하락·비트코인 급등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출처]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5/0001083325?sid=101

 

 

 

[글로벌시장 지표 / 2월 16일 오전 6시 현재]

 

 

 

 

[미국증시 마감시황]

 

뉴욕증시는 15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8.78포인트(0.11%) 상승한 3만4128.05에 마감했다. S&P500지수는 11.47포인트(0.28%) 오른 4147.6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10.45포인트(0.92%) 뛴 1만2070.59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시장은 미국의 1월 소매판매 등 경제 지표에 주목했다.

 

미국의 1월 소매판매는 2021년 3월(11.2%↑) 이후 22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났다. 1월 미국의 소매판매는 계절 조정 기준 전월보다 3.0% 늘어난 6천970억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1.9% 증가를 크게 상회했다.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빠르게 떨어지지 않는 상황에서 고용과 소비가 강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어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더 오랫동안 긴축 기조를 유지할 가능성은 커졌다. 전날 발표된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대비로는 6.4% 올라 전달의 6.5% 상승보다는 낮아졌으나 시장이 예상한 6.2% 상승은 웃돌면서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더디게 내려오고 있다는 우려가 커졌다.

 

다른 경제 지표도 이전보다 개선됐으나 예상치는 밑돌았다. 1월 산업생산은 계절조정 기준 전월과 같은 수준을 보여 시장이 예상한 0.4% 증가에는 못 미쳤다. 다만 11월과 12월에 감소세를 보인 데서 3개월 만에 마이너스대에서 벗어났다. 뉴욕주의 제조업 활동을 보여주는 2월 엠파이어스테이트지수는 -5.8을 기록해 3개월 연속 마이너스대를 보였으나 전달보다 27.1포인트 상승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소비 지표의 강세는 인플레이션이 빠르게 둔화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이며, 이는 연준의 긴축이 더 오래 더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을 시사한다는 점에서 시장에 변동성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인디펜던트 어드바이저 얼라이언스의 크리스 자카렐리 최고투자책임자(CIO)는 CNBC에 "노동시장의 회복력이 소비자들이 소비를 계속하게 만드는 주된 이유이며, 그러한 상황이 계속되는 한 인플레이션은 끈질기게 높은 수준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연준이 현재 사람들이 예상하는 것보다 더 높이 금리를 올려 더 오래 더 높은 수준으로 유지해야 할 것이며, 주식과 채권시장이 더 힘들지 않은 양호한 시나리오를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는 시장에 상당한 변동성을 초래할 것"이라고 말했다.

 

야데니 리서치의 에드 야데니 대표는 CNBC에 출연해 인플레이션이 하락하는 과정이 순탄하지는 않지만, 전반적으로 인플레이션이 강하게 둔화하고 있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미국 경제가 연착륙할 것이라면서도 연준이 올해 금리를 인하지는 않으리라고 예상했다.

 

이날 국채금리는 상승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3.8%를 돌파했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국채금리 역시 CPI와 소매 판매 발표에 4.6%선을 넘어섰다.

 

[특징주]

 

■기술주

 

기술주의 주가는 엇갈렸다. 알파벳 2.39%, 애플 1.39%, 넷플릭스 0.41% 상승한 반면 메타 1.29%, 마이크로소프트 0.8% 하락했다.

 

■반도체주

 

반도체주도 엇갈렸다. 엔비디아와 AMD가 0.9% 하락한 반면 퀄컴 0.55%, 인텔 0.73% 상승 마감했다.

 

■전기차주

 

전기차주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테슬라는 2.28% 상승한 214.24달러에 마감했다. 리비안이 8.52%, 루시드는 6.58%, 니콜라는 6.37% 상승했다.

 

■에어비앤비

 

에어비앤비는 4분기 매출과 순이익이 예상치를 웃돌고, 지난해 첫 연간 흑자를 달성했다는 소식에 13.35% 상승했다.

 

■로블록스

 

게임업체 로블록스는 예상보다 손실 규모가 줄고, 예약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소식에 주가는 26.38% 올랐다.

 

■크래프트 하인즈

 

식료품 브랜드 크래프트 하인즈는 4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았다고 밝혔으나 연간 전망치는 시장의 예상을 밑돌면서 주가는 0.63% 오르는 데 그쳤다.

 

[유럽증시 마감시황]

 

유럽 주요국 증시는 15일(현지시간) 상승세로 마감했다.

 

범유럽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96포인트(0.42%) 상승한 464.36에 마감했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125.78포인트(0.82%) 오른 1만5506.34를 기록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87.05포인트(1.21%) 뛴 7300.86,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43.98포인트(0.55%)오른 7997.83으로 집계됐다.

 

[중국증시 마감시황]

 

중국증시는 15일(현지시간) 하락했다. Wind지수에 따르면 상하이종합지수는 0.39% 하락한 3280.49, 선전성분지수는 0.25% 내린 12064.38, 창업판지수는 0.7% 떨어진 2547.20로 장을 마감했다.

 

지난주부터 A주 증시는 관망세가 짙어지면서 조정 압력이 커진 상황이다. 여기에 금일 단기성 이익실현 매물 출회가 겹치며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또한 외국인 자금 순유입세가 잠시 주춤한 것 역시 증시 관망세를 가중시킨 요인이라는 분석이다.

 

종목별 등락 상황을 보면 전일 증시에서 하락한 업종은 상승했고, 상승했던 업종은 하락세를 기록했다. 그 결과 기술, 게임, 미디어, 자동차, 2차 전지 등은 상승했고, 반면 금융, 부동산, 서비스업, 여행 및 숙박, 원자재, 인프라 등 업종은 일제히 하락했다.

 

[베트남증시 마감시황]

 

베트남증시는 15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벤치마크 VN지수는 전 거래일에 비해 9.56(0.92%) 상승한 1,048.20를 기록했고, 280개 종목이 상승, 74개 종목이 하락했다.

 

베트남증시 시가총액 상위30대 종목으로 구성된 VN30지수도 8.41(0.81%) 오른 1,043.34로 마감했고 25개 종목이 상승, 4개 종목이 하락했다.

 

중소형주 위주의 하노이거래소 HNX지수는 3.11(1.52%) 급등한 207.97를 기록했고 117개 종목 상승, 55개 종목이 하락했다. 비상장기업 UPCoM거래소도 1.52(1.95%) 급등해 79.47를 기록했는데 167개 종목이 상승을 95개 종목이 하락했다.

 

이날 거래대금은 전거래일에 비해 약 47% 증가한 9조8600억동(한화 약 5,360억원)을 기록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3300억동 순매도를 기록하며 이날 장을 모두 마쳤다.

 

[국제유가]

 

국제유가는 미국의 원유재고가 큰 폭으로 늘었다는 소식에 이틀 연속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47센트(0.59%) 하락한 배럴당 78.5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금]

 

안전 자산인 금 가격은 하락 마감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금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20.10달러(1.1%) 내린 1845.3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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