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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국채금리·셧다운 우려에도 상승…AMD 4.78%↑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작성자:     작성일시: 작성일2023-09-29 07:58:58    조회: 316회    댓글: 0

뉴욕증시, 국채금리·셧다운 우려에도 상승…AMD 4.78%↑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출처]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5/0001127369?sid=101

 

 

 

[글로벌시장 지표 / 9월 29일 오전 6시 현재]

 

 

 

 

[미국증시 마감시황]

 

뉴욕증시는 28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6.07포인트(0.35%) 오른 3만3666.34에 마감했다. S&P500지수는 25.19포인트(0.59%) 상승한 4299.7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08.43포인트(0.83%) 뛴 1만3201.28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시장은 미국 국채금리 상승세와 연방정부의 셧다운 위험, 경제지표 등에 주목했다.

 

10년물 국채금리는 미국의 고금리 환경이 장기화할 수 있다는 전망에 이날 한때 4.688%까지 올라 2007년 10월 15일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하지만 이날 시행된 7년물 국채 입찰 이후 10년물 금리가 하락하면서 주가도 반등했다. 7년물 입찰에서 발행금리는 4.673%로 2009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유가가 한때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기준 배럴당 95달러를 돌파했다가 차익실현에 91달러대로 떨어진 점도 인플레이션 우려를 다소 완화했다.

 

이날 발표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전주보다 증가했으나 예상보다는 약간 적었다. 노동부에 따르면 23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전주보다 2천명 증가한 20만4천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21만4천명보다는 적은 수준이다.

 

미국의 올해 2분기(4~6월) 경제 성장률은 당초 발표된 잠정치와 같은 연율 2.1%로 최종 집계됐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이코노미스트들의 예상치인 2.2%에는 소폭 못 미쳤으나 미국의 성장률은 작년 3분기부터 4개 분기 연속 2%대를 유지했다.

 

투자자들은 이번 주 금요일에 나오는 연준 선호 물가 지표인 8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를 주시하고 있다.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전날 한 인터뷰에서 금리가 인플레이션을 억제할 만큼 충분히 제약적인지에 대해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고 언급해 추가 인상에 대한 우려를 높였다.

 

연준 내 대다수 위원은 올해 1회 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해야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는 이날 한 연설에서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낮출 필요가 있다"라며 연준이 "깊은 침체 없이 인플레이션을 낮출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연방 정부의 셧다운 가능성을 둘러싼 불확실성도 증시를 짓누르고 있다. 공화당 소속인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은 이날 오전 CNBC에 출연해 상원이 마련한 단기 예산안을 비판하면서도 결국 셧다운을 막기 위해 합의를 이뤄낼 것이라고 자신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국채금리의 가파른 상승이 증시에 부담이 되고 있다며 투자자들이 이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다코타 자산관리의 로버트 파블릭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마켓워치에 "아침에 금리가 더 올랐으나, 국채 입찰이 (금리) 랠리에 찬물을 끼얹었다"라며 기술주의 반등이 전체 증시에 일부 지지를 제공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투자자들이 금리의 최근 랠리에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으며, "사람들이 이것을 시험하고, 이것이 유지될지를 지켜보는 것은 당연하다"라고 말했다.

 

비.라일리 파이낸셜의 아트 호건 전략가도 "국채금리가 진정되는 것을 볼 필요가 있다"라며 "그것은 하락할 필요는 없다. 다만 포물선을 그리며 상승하는 것을 멈출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팩트셋 자료에 따르면 9월 초 이후 10년물 국채금리는 60bp가량(0.6%포인트) 올라 월간 기준 1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특징주]

 

■기술주

기술주가 상승했다. 애플 0.32%, 마이크로소프트 0.31%, 메타 2.09%, 알파벳 1.36%, 엔비디아 1.46% 상승 마감했다. AMD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케빈 스콧 최고기술 담당자가 AMD의 그래픽카드가 앞으로 몇 년간 점점 더 중요해질 것이라고 한 발언에 4.78% 올랐다.

 

■전기차주

테슬라는 2.44% 상승한 246.38달러에 마감했다. 이외 리비안 0.13%, 루시드 1.28%, 니콜라 5.77% 상승 마감했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다음 분기에도 매출총이익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4.41% 하락했다.

 

■펠로톤

펠로톤은 룰루레몬과 5년간의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는 소식에 5.38% 올랐다.

 

■게임스톱

게임스톱은 라이언 코헨이 회사의 최고경영자(CEO)를 맡기로 했다는 소식이 나온 가운데 1.81% 하락했다.

 

[유럽증시 마감시황]

 

유럽 주요국 증시는 28일(현지시간) 상승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600 지수는 전장 대비 1.59포인트(0.36%) 오른 448.50에 장을 마쳤다. 이로써 범유럽 지수는 지난 닷새간 이어진 하락장에 마침표를 찍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도 106.05포인트( 0.7%) 상승한 1만5323.5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44.45포인트(0.63%) 오른 7116.24에 장을 마쳤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8.63포인트(0.11%) 오른 7601.85로 장을 마쳤다.

 

[중국증시 마감시황]

 

중국증시는 28일(현지시간) 혼조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0.10% 상승한 3110.48로 거래를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0.05% 상승한 1만109.53으로 거래를 끝냈으나 창업판지수는 0.12% 하락한 2003.91로 장을 마감했다.

 

종목별 등락 상황을 보면 대형은행주와 석탄주, 부동산주, 자동차, 은행주가 강세를 기록했다. 반면 보험주, 증권주, 양조주와 식품주, 의약품주. 석유 관련주는 하락했다.

 

거래액은 상하이 증시가 2883억9600만 위안(약 53조4484억원), 선전 증시는 4287억9400만 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국제유가]

 

국제유가는 차익실현 움직임 속 소폭 하락했다. 고금리 장기화로 침체가 유발되며 수요가 둔화할 것이라는 우려도 부각됐다.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11월 선물가격은 전일보다 2.1% 밀린 91.71달러를 기록했다. 브렌트유 가격도 1.3% 내리며 배럴당 93.10달러를 기록했다.

 

[금]

 

안전 자산인 금 가격은 고금리 장기화 전망 속 무이자 자산으로의 한계가 부각되며 6개월 만에 최저로 떨어졌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금 현물 가격은 0.7% 내린 온스당 1861.59달러를 가리켰다. 지난 3월 이후 최저치다. 금 선물 가격도 0.7% 밀린 1878.6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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