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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국채금리 안정·은행위기 진정에 일제 상승 ‘테슬라 2.48%↑’…유가 하락·비트코인 상승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작성자:     작성일시: 작성일2023-03-30 08:17:06    조회: 409회    댓글: 0

뉴욕증시, 국채금리 안정·은행위기 진정에 일제 상승 ‘테슬라 2.48%↑’…유가 하락·비트코인 상승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출처]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5/0001092114?sid=101

 

 

 

[글로벌시장 지표 / 3월 30일 오전 6시 현재]

 

 

 

 

[미국증시 마감시황]

 

뉴욕증시가 29일(현지시간) 상승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장 대비 323.35포인트(1.00%) 상승한 3만2717.60에 장을 마감했다. S&P500지수는 전장보다 56.54포인트(1.42%) 오른 4027.81에, 나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210.16포인트(1.79%) 뛴 1만1926.24에 각각 거래를 끝냈다.

 

이날 시장은 은행 위기 진정세와 국채금리 안정세에 주목했다.

 

투자자들은 은행권의 위기가 진정 국면에 들어섰다고 판단하고 있다. 지역 은행들의 파산에도 당국이 발 빠르게 대응하며 위기가 진정 국면에 들어서자, 투자자들은 다음 위기에도 당국이 나서 해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이클 바 연준 금융 감독 부의장은 전날 상원 청문회에 출석해 이번 사태를 계기로 1천억달러 이상 자산을 보유한 상대적으로 규모가 큰 은행의 경우 자본과 유동성 측면에서 강력한 규제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바 부의장은 이날도 은행 감독과 규제를 면밀히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 통화정책과 관련해서는 "금리는 회의별로 결정될 것이며, 들어오는 지표와 금융 여건을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의 2월 매매 계약을 체결한 주택 판매는 전달보다 0.8% 증가하는 데 그쳤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21.1% 적은 수준이다. 30년 만기 고정 모기지 금리가 2월 초 6% 근방에서 2월 말에 7%를 넘어서면서 주택 매매를 둔화시킨 것으로 보인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은행권에 대한 우려가 진정되며 주가가 반등하고 있으나, 저항선을 뚫으려면 실적이 뒷받침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위스쿼트은행의 이펙 오즈카데스카야 애널리스트는 마켓워치에 "은행주의 가격 움직임이 스트레스가 물러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어 투자 심리가 개선됐다"라고 말했다.

 

그는 실리콘밸리은행(SVB)의 파산에 따른 금리 하락에 수혜를 입은 S&P500지수가 200일 이동평균선을 웃돌고 있다며, 하지만 지수가 4,000~4,200을 넘어서려면 다음 실적 시즌에서 긍정적인 소식이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비.라일리 웰스 매니지먼트의 아트 호건 전략가는 CNBC에 국채금리가 안정되고 있는 점이 증시 반등에 일조하고 있다고 해석했다. 3월 들어 연준의 긴축 우려에 2년물 국채금리는 5%를 넘어섰다가, 이후 은행 위기에 3.5% 수준까지 하락했다. 지금은 4% 근방에서 움직이고 있다.

 

그는 "중요한 점은 국채금리가 한동안 진정됐다는 것이다"라며 "우리는 금리가 무너졌던 시기를 통과했으며, 이후 빠르게 반등했다. 지금은 더 정상화된 단계에 도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미국 국채금리는 전날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10년물 국채금리는 전날과 비슷한 3.56%를, 2년물 국채금리도 2bp가량 상승한 4.09% 근방에서 움직였다.

 

[특징주]

 

■기술주

기술주가 상승했다. 애플 1.98%, 마이크로소프트 1.92%, 알파벳 0.36%, 메타 2.33%, 넷플릭스 2.63% 상승 마감했다.

 

■반도체주

마이크론은 분기 손실이 예상보다 컸다는 소식에도 실적이 바닥을 찍은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 이어지며 7.19% 올랐다. 인텔도 반도체 시장 확대 기대에 7.61% 올랐다.

 

■전기차주

테슬라는 2.48% 오른 193.88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이외 리비안 9.88%, 루시드 1.99%, 니콜라 1.35% 상승했다.

 

■룰루레몬

룰루레몬은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고, 가이던스도 전망치를 웃돌면서 12.72% 상승했다.

 

[유럽증시 마감시황]

 

유럽 주요국 증시는 29일(현지시간) 대부분 상승세로 마감했다.

 

범유럽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76포인트(1.30%) 상승한 450.21에 마감했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186.76포인트(1.23%) 오른 1만5328.78를 기록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98.65포인트(1.39%) 뛴 7186.99,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80.02포인트(1.07%)뛴 7564.27로 장을 마쳤다.

 

[중국증시 마감시황]

 

중국증시는 29일(현지시간) 혼조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0.16% 하락한 3240.06로 장을 마쳤고, 선전성분지수와 창업판지수는 각각 0.13%, 0.09% 오른 11579.91와 2371.19로 장을 마쳤다.

 

금일 시장에서는 증시 내 호재와 악재와 겹치며 단기적 증시 추세 관망세가 짙어졌다. 특히 전일 발표된 1-2월 공업이익 지표의 악화와 외부 리스크는 증시의 하방 압력을 높였다는 분석이다.

 

반면 정부 차원에서 산업별 정책 방안이 공개돼 일부 산업이 급상승하며 증시 추가 하락을 저지했다.

 

종목별 등락 상황을 보면 인프라, 자동차, 부동산, 전력, 금융 섹터 등은 하락한 반면 반도체, 기술, 서비스, 태양광발전, 주류 등은 상승했다.

 

[베트남증시 마감시황]

 

베트남증시는 29일(현지시간) 혼조 마감했다. 벤치마크 VN지수는 전 거래일에 비해 2.04(0.19%) 상승한 1,056.33를 기록했고, 134개 종목이 상승, 182개 종목이 하락했다.

 

베트남증시 시가총액 상위30대 종목으로 구성된 VN30지수도 2.63(0.25%) 올라 1,061.45로 마감했다. 14개 종목이 올랐고, 14개 종목이 하락했다.

 

중소형주 위주의 하노이거래소 HNX지수는 0.16(0.08%) 하락한 205.59를 기록했고 75개 종목 상승, 70개 종목이 하락했다. 비상장기업 UPCoM거래소는 1.15(1.52%) 급등한 76.73를 기록했는데 131개 종목이 상승을 98개 종목이 하락했다.

 

이날 거래대금은 전거래일에 비해 약 26% 감소한 8조3,000억동(한화 약 4,620억원)을 기록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2100억동 순매도로 전환하며 이날 장을 모두 마쳤다.

 

[국제유가]

 

국제 유가는 원유재고가 줄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차익 매물에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23센트(0.31%) 하락한 배럴당 72.9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금]

 

안전 자산인 금 가격은 하락 마감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금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5.90달러(0.3%) 내린 1984.50 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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