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만전자·11만닉스’보다 강했던 LG전자 11% 급등…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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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612303?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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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 사업 기대감 동력, 52주 신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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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깃발이 2021년 10월 2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LG트윈타워 앞에서 펄럭이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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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일간 상승률로 10% 넘게 급등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특별한 재료 없는 주가 상승의 배경으로 전장부품 사업부 가치의 재평가가 지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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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3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종가(11만2700원)보다 10.83%(1만2200원) 상승한 12만4900원에 마감됐다. 연중 최고가이자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미국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과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의 부채 한도 상향 합의 정도를 제외하면 주가 상승의 요인을 찾을 수 없는 상황에서 하나증권은 LG전자의 전장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동력으로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