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1:1문의
고객센터
네이버카페

JP모건 CEO "좋을 때나 나쁠 때나 中에 있을 것" ​

작성자:     작성일시: 작성일2023-06-01 08:25:31    조회: 334회    댓글: 0

JP모건 CEO "좋을 때나 나쁠 때나 中에 있을 것"

[출처]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266796?sid=101

다이먼, 연례 행사 참석차 4년 만에 중국 방문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중국을 방문한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최고경영자(CEO)가 미·중 관계가 최악인 상황에서도 중국 내 사업에 전념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CEO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다이먼 CEO는 31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자사 연례 글로벌 차이나 서밋 행사를 계기로 가진 블룸버그TV와 인터뷰에서 "좋을 때나 나쁠 때나 중국에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중 관계와 관련한) 상황이 훨씬 복잡하다. 시간이 갈수록 무역은 줄어들 것"이라면서도 "디커플링(decoupling·탈동조화)은 되지 않을 것이고 세계는 계속 나아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이먼 CEO는 이날 행사에서는 미국과 중국 정부 관계자들에 실질적인 소통이 필요하다고 강조, 이를 요청했다. 그는 미·중의 안보·무역 갈등은 해결 가능한 상황이라고 본다며 "태평양을 사이에 두고 서로 그저 가만히 앉아 소리만 지르면 상황은 해결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9년 이후 처음 중국 본토를 방문한 그의 발언은 미·중 관계가 수십 년 만에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나왔다. 다이먼 CEO는 천지닝 상하이 당서기 겸 중앙정치국 위원과 만났다. 이 자리에서 천 당서기는 "JP모건이 더 많은 국제 금융기구를 유치하는 데 도움을 주고 시 발전에 통찰력을 제공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도 중국을 방문해 이날까지 이틀간 중국 현직 장관 3명을 잇따라 만났다. 머스크 CEO의 방중은 3년 만으로, 그는 상하이 테슬라 공장의 생산능력 확대, 자율주행 기능 도입을 위한 중국 당국의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보인다.

블룸버그통신은 "중국이 다이먼 CEO와 머스크 CEO를 포함한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를 위해 레드카펫을 펼치고 있다"며 "세계 2위 경제 대국인 중국이 외국 자본에 더욱더 적대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다는 우려를 완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추천 0   비추천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5,459개 (53/364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비추천 날짜
뉴욕증시, 부채한도 해결·고용 지표에 상승…다우 2.12%↑마감 326 0 0 06-03
1년만에 2600 탈환한 코스피…삼전·하이닉스가 끌어올렸다 330 0 0 06-03
“‘8만전자’ 다시 가즈아”…엔비디아 반등에 삼성전자 강세 [투자360] 328 0 0 06-02
1분만에 매진된 '우니베르소 페라리' 전시, 아시아 최초로 한국서 개막 ​ 298 0 0 06-02
달러 내리고 유가 뛴다더니 … 5월 한달 새 ‘반전’ 314 0 0 06-02
>>  JP모건 CEO "좋을 때나 나쁠 때나 中에 있을 것" ​ 336 0 0 06-01
[꿈틀대는 증시]①“코스피 10% 더 오를 여력 있다” 336 0 0 06-01
엔비디아, 개장 전 거래서 시가총액 1조달러 돌파 ​ 322 0 0 05-31
‘7만전자·11만닉스’보다 강했던 LG전자 11% 급등… 왜? ​ 326 0 0 05-31
증권사 지점, 1년새 37곳 사라졌다 ​ 308 0 0 05-30
보험업계, 고령층 잡아라…경쟁 불 붙었다 ​ 298 0 0 05-30
“1년 끈질기게 버티니, 2배 올랐다” 포기했던 회사…결국 터졌네 ​ 310 0 0 05-29
유상증자에 울고 웃는 주주들…'이것' 따져라 ​ 300 0 0 05-29
주식계좌 보초 세워볼까요?...누리호 따라 올라갈 종목은 누구 ​ 311 0 0 05-28
엔비디아 폭등에 드디어 '7만전자'…SK하이닉스 5%↑(종합) 316 0 0 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