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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어닝시즌 속 연착륙 기대에 일제 상승 ‘아마존 1.9%↑’…유가 하락·비트코인 상승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작성자:     작성일시: 작성일2023-07-20 08:28:10    조회: 302회    댓글: 0

뉴욕증시, 어닝시즌 속 연착륙 기대에 일제 상승 ‘아마존 1.9%↑’…유가 하락·비트코인 상승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출처]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5/0001114569?sid=101

 

 

 

[글로벌시장 지표 / 7월 20일 오전 6시 현재]

 

 

 

 

[미국증시 마감시황]

 

뉴욕증시는 19일(현지시간) 상승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109.28포인트(0.31%) 오른 3만5061.21에 장을 마감했다. S&P500지수는 전장보다 10.74포인트(0.24%) 상승한 4565.72에,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4.38포인트(0.03%) 뛴 1만4358.02에 거래를 끝냈다.

 

이날 시장은 기업들의 2분기 실적과 연착륙 기대에 주목했다.

 

다우지수는 8거래일 연속 올라 2019년 9월 이후 가장 오랫동안 오름세를 지속했다. 3대 지수는 지난해 4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골드만삭스는 예상치를 밑도는 순이익을 발표했으나 영업수익은 예상치를 웃돌았다. 골드만의 주가는 1%가량 상승했다. 골드만의 순이익이 감소한 데는 상업 부동산 상각과 대출사업부 그린스카이와 연계된 영업권 손상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장 마감 후엔 넷플릭스, 테슬라, IBM, 유나이티드항공 등이 실적을 발표했다. 테슬라는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으나 영업이익률이 하락하면서 주가는 장 마감 후 0.6% 오르고 있다. 넷플릭스는 순이익은 예상치를 웃돌았으나 매출이 예상치를 밑돌면서 주가는 마감 후 5% 이상 하락 중이다.

 

팩트셋에 따르면 지금까지 분기 실적을 발표한 기업의 78%가 예상치를 웃도는 순이익을 발표하고 있다. 이러한 실적 호조는 연착륙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날 발표된 유로존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대비 5.5% 올라 전달의 6.1%에서 완화했고, 영국의 6월 CPI도 전년 동월보다 7.9% 올라 전달의 8.7%에서 낮아졌다. 영국 CPI는 15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전날 발표된 캐나다의 6월 CPI는 전년대비 2.8% 올라 2년여만에 처음으로 2%대로 진입했다. 전 세계의 인플레이션이 둔화하면서 미국 인플레이션도 예상보다 빠르게 둔화할 수 있다는 기대가 커졌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인플레이션 둔화와 탄탄한 성장세로 연착륙 기대가 커지고 있다며 이는 한동안 주가를 떠받칠 것으로 예상했다. 바이탈 날리지의 애덤 크리사풀리 애널리스트는 "단기적으로 (시장을 관통하는) 주제가 펀더멘털보다 중요한 상황"이라며 "우리는 탄탄한 수익, 인플레이션 둔화, 긴축의 종료, 탄탄한 성장 등과 같은 훌륭한 이야기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한동안 뉴스 흐름이 최적의 상태(sweet spot)에 머물 것을 고려하면 약세론자들이 항복을 선언하고 연착륙 시나리오를 수용하게 될 것이라는 점에서 상승 모멘텀과 싸우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DWS 그룹의 조지 캐트람본은 "은행 실적이 우려했던 것보다는 더 좋으면서 봄에 일어난 은행 위기가 지나간 일이 되고 있다"라며 "이 때문에 연착륙이 이뤄질 것이라는 기대로 관련 거래가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회복세를 보이던 미국 신규 주택 시장은 다시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미 상무부는 6월 신규주택 착공실적이 전월 대비 8% 감소한 연율 143만4천채(계절조정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깜짝 호조를 나타냈던 미국의 신규주택착공이 한 달 만에 감소세로 돌아선 것이다. 다만 이날 수치는 시장이 예상한 9.3% 감소보다는 덜 줄어들었다.

 

미래 주택 경기를 가늠하는 신규주택 착공 허가건수도 전월보다 3.7% 감소한 연율 144만 채(계절조정)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이 예상한 0.7% 감소보다 감소 폭이 컸다.

 

국채금리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둔화하면서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인상이 막바지에 이르렀다는 전망에 최근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10년물 국채금리는 4bp가량 떨어진 3.74% 근방에서 움직였고, 2년물 국채금리는 전날과 비슷한 4.77%에서 거래됐다.

 

[특징주]

 

■기술주

애플은 오픈AI의 챗GPT와 유사한 인공지능(AI) 거대언어모델(LLM)을 내부적으로 개발하고 있다는 소식이 나온 가운데 0.71% 올랐다. 아마존 1.9%, 메타 1.27%, 넷플릭스도 0.59% 오른 반면 알파벳 1.4%, 마이크로소프트 1.23%, 엔비디아 0.88% 하락 마감했다.

 

■전기차주

테슬라는 이날 장 마감 후 실적 발표를 앞두고 정규장서 0.71% 내린 291.26달러에 마감했다. 테슬라는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으나 영업이익률이 하락하면서 주가는 장 마감 후 0.8%가량 내리고 있다. 이외 니콜라는 2.78%, 루시드 2.98%, 리비안 0.57% 상승 마감했다.

 

■은행주

이날 실적을 발표한 골드만삭스는 0.97% 상승했다. 지역 은행인 씨티즌스 파이낸셜과 M&T뱅크는 분기 순이익이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소식에 각각 6.39%, 2.48% 올랐다.

 

■카바나

과도한 부채에 시달리던 중고차업체 카바나는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한 데다 채권단과 채무조정에 합의했다는 소식에 40.2% 폭등했다.

 

[유럽증시 마감시황]

 

유럽 주요국 증시는 19일(현지시간) 오름세로 장을 마쳤다.

 

범유럽 지수인 STOXX600 지수는 전장 대비 1.21포인트(0.26%) 오른 461.97에 장을 마쳤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134.51포인트(1.8%) 상승한 7588.2에 장을 마쳤으며,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7.76포인트(0.11%) 오른 7326.94에 장을 마감했다. 단,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16.56포인트(0.1%) 빠진 1만6108.93에 장을 마쳤다.

 

[중국증시 마감시황]

 

중국증시는 19일(현지시간) 혼조 마감했다. 이날 오후 상하이종합지수는 바닥탐색 후 반등에 성공하며 0.03% 상승 마감했다. 반면 선전성분지수와 창업판지수는 각각 0.37%, 1.06% 하락한 채 거래를 마쳤다.

 

종목별 등락 상황을 보면 귀금속 섹터가 상승을 견인했고, 부동산, 소매, 미디어 섹터도 상승했다. 반면 군수, 반도체, 소비전자 섹터는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한편 금일 외국인 자금은 총 49.32억 위안 순매도에 나섰다.

 

[베트남증시 마감시황]

 

베트남증시는 19일(현지시간) 하락했다. 벤치마크 VN지수는 전 거래일에 비해 -1.11포인트(-0.09%) 내린 1172.98를 기록하며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134개 종목이 상승, 210개 종목이 하락했다.

 

베트남증시 시가총액 상위30대 종목으로 구성된 VN30지수도 -1.63포인트(-0.14%) 하락한 1165.19로, 9개 종목이 올랐고 18개 종목이 하락했다.

 

중소형주 위주의 하노이거래소 HNX지수는 0.51포인트(0.22%) 올라 231.47포인트를 기록했고 87개 종목 상승, 109개 종목이 하락했다. 비상장기업 UPCoM거래소도 0.11포인트(0.13%) 상승한 87.13포인트를 기록했는데 129개 종목이 상승을 138개 종목이 하락했다.

 

이날 거래대금은 전거래일에 비해 5% 증가한 17조6000억동(한화 약 9390억원)을 기록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3000억동 순매수로 이날 장을 모두 마쳤다.

 

[국제유가]

 

국제유가는 전날 상승에 따른 차익 실현 움직임 속에 소폭 하락 마감했다. 전날 국제유가는 중국 당국이 경제 지원에 나설 것이란 기대감과 미국의 공급 우려 속에 상승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40센트 내린 배럴당 75.3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금]

 

안전 자산인 금 가격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조만간 긴축을 종료할 것이란 기대 속에 8주래 고점 근방에 머물렀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금 현물 가격은 0.1% 오른 온스당 1,977.25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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