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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9월 금리 인하 시사…미국 증시 상승으로 화답

작성자:     작성일시: 작성일2024-08-24 08:14:27    조회: 222회    댓글: 0

파월, 9월 금리 인하 시사…미국 증시 상승으로 화답

[출처]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8/0000900175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워싱턴 DC에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워싱턴 DC에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23일(현지시간)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열린 경제정책 심포지엄에서 통화정책의 조정이 필요할 시점에 도달했다고 언급하며,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했다. 파월 의장은 통화정책의 조정 시점이 도래했음을 강조하며, 향후 금리 인하의 속도와 범위는 경제 상황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연준의 정책 방향이 명확하지만, 금리 인하의 시기와 속도는 경제 지표, 전망, 그리고 위험 균형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파월 의장은 금리 인하가 예상되는 가운데, 시장에서 기대하고 있는 '빅컷' 가능성을 배제하지는 않았지만, 향후 경제 여건의 변동에 따라 신중하게 접근하겠다는 입장을 유지했다.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에 대해 언급하면서 현재의 물가 수준이 연준의 목표치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2% 목표 수준으로 안정적으로 회복될 것이라는 자신감을 드러냈으며, 현재 인플레이션 위험은 줄어든 반면, 고용 시장의 하강 위험은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파월 의장은 연준이 노동시장의 추가 냉각을 원치 않으며, 물가 안정을 도모하는 과정에서도 강한 노동시장을 유지하기 위해 모든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고용 시장의 안정성을 중요시하는 동시에 물가 안정을 향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는 연준의 입장을 재확인한 것이다. 파월 의장의 발언 직후, 미국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하락했으며, 뉴욕 증시의 주요 지수는 상승세를 보였다. 이러한 시장 반응은 파월 의장이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함에 따라 시장이 이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였음을 나타낸다. 파월 의장의 발언은 통화정책 조정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도, 그 구체적인 시기와 속도에 대해서는 경제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하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한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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