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中 증시 강세에 1% 상승
[출처]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1/0000768690?sid=101
코스닥도 ↑
잭슨홀 결과를 소화한 국내 증시가 중국의 증시 부양 정책에 동조화해 상승 마감했다.
국내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2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4.27포인트(0.96%) 상승한 2543.41로 마쳤다.
기관이 2천991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이 2천712억원, 외국인이 135억원을 순매도했다.
대형주 중 포스코홀딩스, 포스코퓨처엠, SK이노베이션 등이 2%대 강세를 보였다. LG에너지솔루션, 네이버, 삼성물산, 신한지주, 현대모비스, 셀트리온, 삼성SDI, LG화학 등도 상승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 SK하이닉스, 삼성전자, 현대차, 카카오 등은 1% 미만으로 하락했다.
의약품을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했다. 건설업, 유통업, 비금속광물 등이 3%대로 올랐고 철강금속, 종이목재, 기계, 의료정밀 등도 강세를 보였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00포인트(1.11%) 오른 909.38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천13억원, 52억원을 사들였다. 반면 개인은 1천14억원을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엘앤에프, 포스코DX, 펄어비스 등이 7% 이상 급등헀다. 레인보우로보틱스, 에스엠, 루닛 등도 4~6%대 강세를 보였다. JYP엔터, 더블유씨피, 에코프로비엠, HLB 등도 올랐다. 반면 알테오젠이 5% 이상 하락했고 클래시스, 셀트리온제약 등도 내렸다.
업종별로 금속, 방송서비스, 출판매체, 통신방송, 섬유의류, 기계장비, 오락 등이 3~4%대로 상승했다. 반면 제약, 반도체는 약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8원(0.14%) 하락한 1323.4원으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