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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들의 허황된 욕심이 희대의 사기꾼 이희진을 만들었다! [2]

작성자:     작성일시: 작성일2016-09-07 11:51:53    조회: 3,766회    댓글: 2

우리나라의 금융시장은 왜 도박판과 닮았을까?

아래 뉴스 전문을 보면서 잠을 이룰수가 없어서 몇자 적어 봅니다.

 

사기혐의 긴급체포’ 이희진, ‘허언의 압권’ 테슬라 편지사건은?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입력: 2016년 09월 06일 15:46:00

‘사기혐의 긴급체포’ 이희진, ‘허언의 압권’ 테슬라 편지사건은?



‘청담동 주식부자’라는 별명으로 알려진 개인투자자 이희진이 사기혐의로 긴급 체포된 가운데, 과거 그의 인터넷 방송이 누리꾼 사이에서 화자되고 있다.

그는 과거 인터넷 방송에서 “기름값이 너무 마음에 안들어 전기차 사업을 하기 위해 테슬라에 편지를 썼고 답장이 왔다”며 “테슬라와 한국 총판 사업에 대해 얘기 중”이라고 밝혔다.

이희진은 “앨런 머스크에게 편지를 썼고, 우리는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자동차 블로거다. 하루에 10만명 이상이 블로그에 들어온다. TV나 온라인 매체보다 영향력이 크다. 한국은 해외보다 차 값이 비싸기 때문이다. 한국에서 가장 비싼 땅 강남에 전시장을 짓고 있다. 내 부가티 롤스로이스 등 사진을 첨부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심지어 “우리 보스는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투자자”라고 설명했다며 “ ‘미국의 워렌버핏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고 내 손으로 직접 썼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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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진 과거 인터넷 방송 캡쳐



이희진은 “착한 가격에 테슬라 자동차를 직수입받기를 바란다고 적었다”며 “한국에 테슬라가 들어왔을 때 유지비가 한달에 16000원인데, 일본에는 이 회사가 들어갔지만 한국에 못들어오는 이유는 정부가 비협조적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희진은 청담동 고급 빌라에 살면서 부가티, 롤스로이스 등 비싼 외제차를 끌고 다니는 모습을 인터넷 방송과 블로그, SNS에 끊임없이 보여주며 관심을 끌었다. 자신도 ‘흙수저’였지만 자신이 시키는대로 투자하면 자신처럼 살 수 있다며 유혹한 셈이다. 그는 2015년 네이버 2015년을 빛낸 인기 블로거 톱100중 3위에 오르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이제보니 거짓말 제조기 수준이구만” “유머게시판에 갈 필요도 없네요” “경제 전문가로 TV에 출연시킨 종편방송국 책임 없나요?” “피해자는 인생 망가졌는데, 신나게 놀고 있네요” “관심 없을 때는 사기 친다는 생각도 못했는데 지금보니 황당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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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이희진은 지난 5일 사기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서울남부지검에 따르면 이희진은 인터넷과 증권전문방송을 통해 얻은 유명세로 2014년 유사 투자 자문업체를 설립해 투자자들을 끌어모았다. 이후 투자자들에게 허위 주식 정보를 퍼뜨려 헐값에 사들인 장외 주식을 비싸게 팔아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이희진에게 사기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는 6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이희진이 투자자들에게 통장을 보여주며 문제가 되면 2배로 보상하겠다”며 “집을 팔아라, 대출을 받아라, 퇴직금을 입금하라며 많은 사람들에게 투자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어제 오늘 우리는 또한번 TV에서 흘러나오는 엽기적인 뉴스를 보고 들으며 가슴을 쓸어 내려야 했습니다. 해마다 터지는 이같은 사건을 접하면서 필자는 피눈물 흘리는 수많은 피해자들의 가슴 아픈 사연을 뒤로하고 근본적인 사건의 본질과 팩트를 바로 보아야 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사기행각의 팩트는 이렇습니다."투자자(피해자)는 “보통 문제되면 자기가 2배로 보상을 해주겠다(고 했다)”며 “거래소나 코스닥에 보유하고 있는 종목을 다 팔아라. 그거 왜 가지고 있느냐. 또 집을 팔아라, 대출 받아라, 퇴직금 넣어라 그렇게 해서 많은 사람들이 돈을 벌 줄 알고 돈을 싹싹 긁어서 투자를 했다”고 주장했다."
 

 

사기죄는 반드시 피해자가 있어야 성립하는 범죄이기에 이희진이라는 희대의 사기꾼이 위와 같은 사기행각을 벌릴수 있었던 것은 지금 국내 금융시장의 현실과 관계당국의 부실한 관리체계의 한계를 극명하게 보여준 케이스라 할수 있을것 입니다. 

 

필자가 자동매매시스템을 개발하면서 중요하게 여겼던 점은 매매성공률(승률)과 안정적인 수익에 가장 큰 목적을 두고 개인투자자들의 감정이입 없는 투자를 유도 하기위한 시도 였지만 우리시장의 개인투자자들은 좀처럼 욕심이라는 막연한 희망을 버릴줄 모른체 언제나 화려함과 유명함 그리고 절대 일어나지 않을 꿈같은 환상, 소문이 무성한 위험한 도박판 같은 곳을 더욱 기웃 거리며 마치 누군가의 부와 명예 그리고 화려함이 금방이라도 자신도 누릴수 있을것이라는 환상? 아니면 헛된 욕망으로 가득차 있다는것을 수많은 사람들과의 경험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요며칠간 당사의 자동매매시스템을 사용 신청 한 사람들중에 몇몇 사람들은 "수수료가 얼마인데? 겨우 3틱 4틱의 수익으로 매매를 하게 만드냐"고 단 며칠을 사용해보고 당사 시스템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고 시스템 관리자에게 윽박을 지르는 분들을 겪으면서 필자는 가슴이 먹먹해졌습니다. 금융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큰 수익 보다는 안정적인 수익의 투자행위를 우리 금융시장에 고착화 시키는것은 과연 불가능 할지도 모른 다는 생각을 해보았지만 그래도 지금 당사에는 여러 사람들이 자신의 투자손실에 대해 잘못된 투자마인드와 투자습관이 빚어낸 결과임을 깨달아 가는 모습을 보면서 그래도 당사의 자동매매시스템을 작은 위안으로 삼고있습니다.

결국에는 투자자들의 옳지 못한 투자마인드가 만들어낸 이희진 같은 사기꾼은 앞으로도 또 나타나고 만들어질것이라 생각 합니다. 믿기 힘든 뉴스를 보면서 "어떻게 저런 허황된 사기행각에 속아 넘어가는 사람들이 수천명이 될까?" 여러번 고뇌해 보았지만 결론은 단 한번의 손실 없는 투자만을 고집하고 오직 대박만을 쫒으려는 투자마인드를 가진 급하고 절박한 "욕심"뿐인 개인투자자가 존재 하는 이상 조희팔과 이희진 같은 희대의 사기행각은 또 다시 벌어질것이라 주장해 봅니다.

 

가령 이글을 읽는 금융시장의 투자자라면 누구나 자기 금융자산의 수익이 월 10%일때 연 120%가 돤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것 입니다. 예를 들어 금융자산이 3천만원일때 연간 약 3600만원의 수익이 얻어지는 셈이 됩니다. 그렇다면 하루 수익은 평군 얼마여야 할까요? 고작 0.3%~0.4%에 지나지 않습니다. 일간 평균 수익은 9만원~12만원이 되는 셈 입니다. 무엇을 말하려는 것일까요? 이미 논점을 아실수 있겟지만 투자수익이란? 최소 3개월을 평균 삼아야 하는것이며 연속성과 수익성공률을 확인 할수 있는 매매를 진행할수 있다면 결코 지금의 금융시장에서 지지 않는 성공투자자가 될것입니다.

 

서두르지 마십시요!

 

대박을 쫒지마십시요!

 

남의 화려함 뒤에는 반드시 암투가 존재 합니다!

 

시장 환경을 바꾸고 싶다면 여러분의 마인드를 먼저 바꾸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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