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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훈풍 타고 1% 상승했으나 경계심리 여전

작성자:     작성일시: 작성일2018-10-18 08:16:06    조회: 3,443회    댓글: 0

[마켓뷰] 美 훈풍 타고 1% 상승했으나 경계심리 여전

 

[출처]https://finance.naver.com/news/news_read.nhn?mode=mainnews&office_id=366&article_id=0000417718

 

 

미국 증시 훈풍에 장 초반 상승세를 보였던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1%대 상승세를 기록하며 장을 마쳤다. 장초반에는 2180을 훌쩍 뛰어넘으며 2200선 회복에 대한 기대감도 있었으나 장중 상승폭이 줄어들면서 다소 아쉬운 수준에 머물렀다. 미국 환율 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중국 증시에 대한 부담감이 여전한 것이 국내 증시 상승에 부담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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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지수 외국인·기관 쌍끌이…2160선 회복

 

17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2.39포인트(1.04%) 오른 2167.51을 기록했다. 코스피지수는 장 초반 2180선까지 상승하다가 상승폭이 줄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환율 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중국 증시에서 매물이 나오자 한국 증시의 상승폭도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세를 보였다. 외국인은 37억원, 기관은 31억원을 순매수했다. 지난달 20일 이후 근 한달만에 외국인, 기관이 동반 순매수하는 장이 펼쳐졌지만, 경계감 때문인지 그 규모가 크지 않았다. 이날 개인만 27억원을 순매도했다. 장 초반엔 개인이 매수세를 보였지만, 장 중후반 들어 흐름이 바뀌었다. 외국인과 기관이 많이 매수한 업종은 코스피대형주 중에서도 음식료품주와 전기전자주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올랐다. 삼성전자(005930)는 1.26%, SK하이닉스(000660)는 1.00% 상승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만이 3.74% 떨어졌다. 금융감독원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회계처리에 대한 중징계 방침을 고수할 것이라는 소식에 장 중 7% 넘게 떨어지기도 했다. 종가는 45만원이었다. 액면분할을 한 네이버는 사흘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네이버는 전날보다 3500원(2.62%) 내린 13만원을 기록했다.

 

업종지수 중에서는 의료정밀업종지수가 2% 상승했다. 통신업과 화학업종지수도 1.81%, 1.70% 올랐다.

 

◆ 개인 덕분에 코스닥 훈풍…YG엔터 6%대 하락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7.65포인트(1.05%) 오른 739.15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장 초반 746선까지 올랐지만 코스피지수의 영향을 받아 덩달아 상승폭을 줄였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1387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1274억원, 기관은 124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의 주가가 2.03% 올랐다. 신라젠(215600)과 바이로메드도 각각 0.11%, 0.69% 올랐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업종지수가 0.50% 하락했다. 출판업종지수도 0.42% 떨어졌다. 많이 오른 업종지수는 인터넷업종(3.69%)과 오락문화업종지수(3.31%)였다.

 

개별 종목 중에서는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와이지엔터네이먼트의 주가는 6.74% 하락한 3만9450원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하나금융투자는 "YG엔터테인먼트가 오크밸리를 인수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보이는데, 인수 검토사실은 있지만 큰 돈을 투자할 것 같진 않다"고 말했다.

 

[연지연 기자 actress@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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