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1:1문의
고객센터
네이버카페

22억 ‘연봉신화’ 한투증권 차장, 경쟁사로

작성자:     작성일시: 작성일2018-12-05 16:34:01    조회: 2,130회    댓글: 0

오너보다 9억 더 받아 화제, ‘22억 보수’ 전무와 회사 떠나
올해 상반기(1∼6월) 회사 오너와 최고경영자(CEO)보다 더 많은 22억 원대 연봉을 받아 화제가 됐던 한국투자증권의 김연추 투자공학부 팀장(차장)과 상사인 김성락 투자금융본부장(전무)이 함께 회사를 떠난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6일 “김 전무는 사표가 수리됐고 김 차장은 사표 수리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증권가에는 두 사람이 함께 경쟁사인 미래에셋대우로 이직한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영입을 위해 접촉은 하고 있지만 아직 공식적으로 입사가 확정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김 차장은 월급쟁이 차장인데도 상반기에 급여 1억1100만 원, 상여금 21억1900만 원 등 총 22억3000만 원을 받아 화제가 됐다. 한투 오너인 김남구 부회장(13억1100만 원)이나 CEO인 유상호 대표(20억2800만 원)보다도 많아 ‘샐러리맨 신화’가 탄생했다는 얘기가 나왔다. 37세인 김 차장은 직접 개발하고 운용한 상장지수증권(ETN)이 대박을 터뜨려 몸값을 높였다. 

김성락 전무는 금융회사 임직원 가운데 가장 많은 연봉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그는 김 차장이 소속된 투자공학부를 총괄하는 투자금융본부를 이끌며 22억5900만 원을 받았다. 

  추천 0   비추천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5,444개 (337/363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비추천 날짜
[날씨] 출근길 빙판 조심…중부 '최고 5cm' 많은 눈 1818 0 0 12-13
트럼프 한마디에 출렁대는 코스피…일희일비 장세 대처법 2400 0 0 12-13
불안한 유럽, 펀드서 돈 빠진다 2168 0 0 12-13
삼바 주식 재개되자마자 급등…"기업에 잘못된 메시지 우려" 2292 0 0 12-12
"투자금 90% 사라졌다"…올해 폭락한 암호화폐는? [1] 1893 0 0 12-11
16조원 뭉칫돈, MMF로...갈 곳 잃고 떠도는 돈 몰렸다 2283 0 0 12-11
“미·중 무역전쟁 휴전협정 공고할 것” 1974 0 0 12-11
증시 부진 속 테마주만 '들썩'…"급등락 주의해야" [2] 2940 0 0 12-11
[글로벌포스트] "세계 암호화폐 제도화에 한국이 중요한 역할 할 것 2197 0 0 12-10
美 연준 통화정책 완화 기대…경기민감주·낙폭과대주에 주목 2295 0 0 12-10
역분쟁 휴전 무색케한 '기술 분쟁'…코스피는 출렁 2781 0 0 12-10
2019년 중반 美경기 둔화조짐…코스피 '상고하저' 2873 0 0 12-10
불붙은 美 경기 둔화 우려 8164 0 0 12-09
미·중 무역분쟁 우려 재점화..국내주식형펀드 '흔들' 3220 0 0 12-08
[데일리 국제금융시장] 中 화웨이 CFO 체포 소식에 혼조세로 마감 2233 0 0 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