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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시장의 외국인 매수세, 당분간 더 이어진다

작성자:     작성일시: 작성일2019-01-30 08:38:45    조회: 2,641회    댓글: 0

코스피 시장의 외국인 매수세, 당분간 더 이어진다

 

[출처]https://finance.naver.com/news/news_read.nhn?mode=mainnews&office_id=018&article_id=0004301934

 

유안타證 "매크로환경, 선진국→신흥국 자금이동 추세 뒷받침"

 

 

[이데일리 이슬기 기자] 연초 이후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들이 3조원이 넘는 순매수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이 추세가 계속될지에 대한 의문이 퍼지고 있다. 증권가에선 선진국에서 신흥국으로의 자금 유입 추세는 지속될 수 있겠지만 매수 강도 약화는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조병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30일 보고서에서 “대외 악재가 완화되고 우호적 자금 흐름이 지속되며 연초 이후 코스피 지수가 가파른 상승을 보이고 있다”며 “이쯤에서 고민이 깊어지는 문제는 지속적인 상승 흐름이 이어질 수 있는지 여부인데 현재로썬 조금 더 추세적인 움직임을 기대해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한국 코스피지수는 미·중 무역협상이 진전되고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이 비둘기파로 선회하는 한편, 중국이 경기부양에 나서며 글로벌 신흥국 상장지수펀드(ETF) 및 국내 펀드로의 자금 유입이 지속됐다. 특히 외국인들이 3조원 이상의 순매수세를 보이면서 코스피 지수 상승에 일조했다고 시장은 보고있다. 문제는 전월말 대비 7%에 가까운 월간 수익률이 이미 발생한 가운데 지속적인 상승 흐름이 이어질 수 있을지 여부다.

 

외국인들의 자금 유입은 신흥국과 한국시장을 둘러싼 우호적 환경 변화를 반영했다는 판단이다. 조 연구원은 “1월 업데이트된 11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경기 선행지수를 확인해 보면 선진국 대비 신흥국의 경기선행지수 상대강도는 확연하게 상승하고 있다”며 “달러 역시 쉽사리 강세 움직임을 보이지 못하고 있어, 외국인 매수세는 경기 모멘텀의 상대 강도 회복과 강달러 압력 완화에 따른 자금이동이라고 본다면 조금 더 추세적인 움직임을 기대해볼 만 하다”고 말했다.

 

다만 상승추세가 보다 완만해질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조 연구원은 “미국에 상장된 한국 ETF로의 자금 유입 현황을 보면 20일 누적 순유입 금액이 지난 4일 5억 4000만달러로 2009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뒤 조금씩 감소하고 있다”며 “외국인 자금이 빠져나가는 상황은 아니지만 유입 강도가 약해졌다는 것은 단기적으로 수급 견인력이 약해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내포한다”고 짚었다.

 

이슬기 (surug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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