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마감] 美 금리·무역분쟁 혼재…아시아 증시 강보합
[출처]https://finance.naver.com/news/news_read.nhn?mode=mainnews&office_id=008&article_id=0004192880
[머니투데이 강민수 기자]
아시아 증시가 22일 일제히 강보합세를 보였다.
일본 도쿄증시의 닛케이225지수는 전날 대비 0.09% 오른 2만1627.34로 마감했다. 토픽스는 0.17% 오른 1617.11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연내 금리 인상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이 나온 영향이 있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미 장기 금리 하락 기대로 전날 뉴욕 증시에서 기술주와 IT(정보기술)주 거래가 많이 이뤄졌다"며 "기술주 상승 흐름을 받아 도쿄증권거래소에서도 반도체주가 매수세를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다만, "미·일 금리 차 축소 우려로 전날보다 하락하는 면도 있었다"며 "제약회사 에자이(Eisai)의 임상 시험 중단 발표, 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 등으로 인해 제약주, 은행주가 약세를 보였다"고 덧붙였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 대비 0.09% 오른 3104.15로 거래를 마쳤다. 오는 28일 열릴 미중 고위급 회담에 대한 기대감이 일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블룸버그는 산디프 바하가트 휘티어신탁 수석투자 담당자를 인용해 "경기 완화 사이클 도입, 미·중 무역 분쟁 해결 양상, 브렉시트의 일부 긍정적인 전개 등이 예상되며 성장 회복을 위한 토대가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만 자취엔지수는 전장 대비 0.28% 오른 1만639.07에 장을 마감했다. 오후 4시 43분 현재 홍콩 항셍지수는 0.085% 오른 2만9092.59를 기록 중이다.
강민수 기자 fullwater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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