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내증시(코스피) : 2,096.02 전일대비 하락 26.00 (-1.23%) (개인+1,562억원, 외국인-860억원, 기관-675억원)

2. 나스닥(선물) : 전일 종가 : 7888.25 / 오늘 시가 : 7887.75 (전일 종가대비 하락으로 시작)

3. 환  율 : 1,170.50 전일대비 상승 3.00 (+0.26%)           

4. 글로벌 뉴스
     ◇ 트럼프 美 대통령은 중국과 유럽이 대규모 환율 조작을 하고 있다면서 미국도 맞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3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중국과 유럽은 미국과 경쟁하기 위해 대규모 환율 조작

         게임을 하고 있으며, 그들 시스템에 돈을 쏟아붓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도 이에 맞대응(MATCH)해야 한다"면서 "그렇지 않다면 계속 다른 나라들이 그들의 게임을 하는

        것을 앉아서 예의 바르게 지켜보기만 하는 멍청이(dummies)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뉴욕증시가 상승했다. 글로벌 성장 우려 속에서 미연방준비제도(Fed)의 완화적 통화정잭에 대한

         기대감으로 3대 지수가 모두 사상 최고치에 근접했다.
     ◇ 국제 유가가 3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미국의 주간원유재고가 3주 연속 감소와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연장도 유가를 지지했지만, 글로벌 성장 둔화 우려는 에너지 수요 감소 우려를 부추기며 유가

         상승폭을 제한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중국 관세전쟁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무역적자는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중국 무역적자는 302억달러로 전월 대비 12% 증가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관세 인상에도 불구하고  대중 무역수지가 개선됐다는 증거는 찾을 수 없다"고 풀이했다.
     ◇ 미 국채 가격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와 유럽중앙은행(ECB)에 비둘기파적인 인사들이 내정된 영향으로

         상승했다
     ◇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조만간

         양국 협상 팀이 회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협상이 진행되는 과정에 이미 시행 중인 중국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인상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차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로 내정됐다는 소식에 월가가 비둘기파

         정책 기조에 공격적으로 베팅하고 나섰다. 이는 라가르드 총재가 ECB의 정책을 늘 지지했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이 앞으로 통화완화 정책 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