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와치]지수 동반 상승에 국내주식형펀드 방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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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펀드 평균 수익률 0.63%…이 기간 코스피 1.02%↑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코스피와 코스닥이 이번 한 주 상승세로 마감한 덕에 국내 주식형 펀드도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해외 펀드 중에서는 브라질 주식펀드가 3% 넘는 수익로 두각을 나타냈다.
3일 펀드평가사 케이지제로인에 따르면 이번주 국내 주식형 펀드 평균 수익률은 0.63%다. 중소형주식(1.2%)과 일반주식(1%)이 1% 이상 수익률을 올렸고 배당주식형도 0.84% 수익을 냈다. 코스피200인덱스는 0.02% 수익에 그쳤다. 같은 기간 코스피는 1.02%, 코스닥은 1.33% 상승했다.
미국 경제지표가 경제성장률(GDP)을 포함해 양호하게 나왔고, 지난주 증시 급락에 따른 저점 매수세 유입으로 투자심리가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 주간 채권형 펀드 평균 수익률은 0.03%다. 미국이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닫고, 한국은행도 동결을 시사하면서 채권 시장은 약세를 보였다.
만기별 금리를 살펴보면 국고채 금리는 1년 물이 전주 대비 0.60bp(1bp=0.01%) 하락한 1.739%, 3년 물이 0.70bp 상승한 1.732%, 5년 물이 0.70bp 상승한 1.767%, 10년 물이 1.30bp 상승한 1.890%를 각각 기록했다.
해외 주식형 펀드 평균 수익률은 0.36%였다. 지역별로는 아시아신흥국주식(1.93%), 국가별로는 브라질(3.3%), 섹터별로는 헬스케어(1.3%)가 성적이 각각 좋았다.
이 기간 미국 다우지수는 0.53%, 일본 닛케이는 0.22%, 유럽 유로스탁50은 0.09%, 상해종합은 1.46%, 브라질 보베스파는 1.06% 각각 하락했다. 주요국 가운데 인도 Bombay Sensitive30 지수만 0.65% 상승했다.
자금 유출입 흐름을 지난주와 비교하면 국내 공모 펀드 설정액은 한 주간 8조5684억 감소한 196조8865억원이다. 유형별로 보면 주식형 펀드는 232억원 늘어난 30조3730억원, 채권형은 2302억원 늘어난 23조370억원이다.
해외펀드(역외펀드 제외) 설정액은 전주보다 1172억원 증가한 35조4178억원이다. 해외 주식형은 330억원 감소한 20조 2494억원, 해외 채권형은 994억원 증가한 4조7960억원이다.
수익률로 보면 순자산액(100억원 이상, 운용 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 주식형 펀드 가운데 ‘미래에셋TIGER 200중공업상장지수(주식)’ 펀드가 3.06% 수익률로 제일 좋았다. 국내 채권형 펀드는 ‘신한BNPP달러화단기인컴(USD)[채권-재간접](종류C1)’ 펀드가 0.51%, 해외 주식형 펀드는 ‘미래에셋브라질업종대표자 1(주식)종류A’ 펀드가 4.27% 수익률을 각각 기록했다.
전재욱 (imfew@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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