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3대 지수 혼조 출발…금리인하 가능성 후퇴+실적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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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권거래소(NYSE).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9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출발 직후 혼조세다. 지난주 강력한 고용지표가 발표된 후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이달 말 금리인하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감이 후퇴하고 있다. 연기된 미국과 중국 간 무역협상으로 인해 기업들의 실적이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개장 40분 후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0.36% 하락한 2만6709.46을 기록 중이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0.19% 내린 2970.15를 나타내고 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미세하게 오른 8098.67을 가리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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