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05 주요 이슈 및 뉴스]
◆중국 사드식 보복카드 꺼냈다…미국에 통할까?
중국 정부는 3일 미국 유학 주의보를 내린데 이어 4일에는 미국 여행 주의보를 발령했다.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태가 불거졌을 때 한국에 써먹었던 방법을 그대로 미국에 적용한 것이다.
◆“2021년까지 美·中 무역전쟁땐 세계GDP 0.67%↓”
보호무역주의 심화로 미·중 무역 전쟁이 2021년까지 계속되면 세계 국내총생산(GDP)이 최대 0.67% 감소할 전망이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수출입은행은 경제협력기구(OECD)가 지난달 내놓은 ‘세계 경제전망’을 분석해 이와 같은 보고서를 내놨다.
◆무역전쟁에 금리인하 바람 '솔솔'…신중론자 파월도 '신호'
미국과 중국 간 무역전쟁으로 혼란스러운 세계경제에 금리인하의 필요성을 시사하는 발언이 잇따르고 있다.
제임스 불라드 미 세인트루이스 연방은행 총재, 리처드 클라리다 연방준비제도(Fed) 부의장에 이어 대통령의 압박에도 굴하지 않았던 제롬 파월 연준 의장까지 4일(현지시간) 금리인하 가능성을 공식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