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07 주요 뉴스>
●누르는 트럼프, 저항하는 연준...나바로, 中환율조작국 지정 하루만에 "금리 최대 1% 내려야"
미국이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한 지 하루 만인 6일(현지시간) ‘대중 강경파’로 꼽히는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제조업 정책국장이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에 1%포인트에 달하는 대폭적인 금리 인하를 노골적으로 요구하고 나섰다.
●日, 韓 화이트국가 제외…규제품목 추가 지정은 안해
일본 정부가 7일 한국을 '화이트국가'(수출관리 우대조치 대상국) 명단에서 제외하면서도 일단 기존의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조 관련 3개 핵심소재 이외의 수출규제 강화 품목을 추가 지정하진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값, 6년 만에 최고 '3.75g에 24만원'…"더 오른다"
국제 금값이 전날보다 1% 넘게 오르며 온스당 1500달러(약 182만원)를 넘어섰다. 2013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격화, 한일 갈등, 노딜 브렉시트(아무런 합의 없는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등 세계 경제를 짓누르는 불확실성 탓이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美 금리 인하 올해 한차례 더 있을 것"
미국 도널드 트럼프 정부가 최근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면서 큰 폭의 기준금리 인하 필요성을 역설하고 있는 가운데 연방준비제도(연준)에서 대표적인 금리 인하론자로 꼽히는 제임스 불러드 미국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미국의 추가 금리 인하가 한 차례 더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미·중, 서로 불신… 협상 타결 어렵다"
미국과 중국이 서로를 불신하기 때문에 무역협상이 타결되기 더 어려워지고 있다고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코스피 7.79포인트(0.41%) 내린 1909.71에 마감
● 코스닥 13.14포인트(2.38%) 오른 564.64에 마감
● 원·달러 환율 1214.9원 마감…0.4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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