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1:1문의
고객센터
네이버카페

[외환브리핑]위안화 강세 진화 나선 中 인민은행…1150원 회복시도

작성자:     작성일시: 작성일2020-10-13 08:53:03    조회: 1,928회    댓글: 0

[외환브리핑]위안화 강세 진화 나선 中 인민은행…1150원 회복시도

 

[출처]https://finance.naver.com/news/news_read.nhn?mode=mainnews&office_id=018&article_id=0004757871

 

NDF, 1148.50/1148.90원…1.95원 상승

 

사진=AFP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13일 원·달러 환율은 1150원 회복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간밤 역외시장에서 나타난 달러·위안 환율 강세 여파가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인민은행의 위안화 초강세 기대에 대한 안정화 조치로 역외시장에서 달러 대 위안화 환율이 큰 폭 상승했다. 12일(현지시간)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전장 대비 0.85% 급등한 6.7450위안에 거래됐다.

 

지난 주말 인민은행은 중국 은행권의 외환 선물환 거래에 부과하던 20% 준비금 적립 의무를 폐지한 바 있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글로벌 위험선호 회복에도 선물환 규제 완화를 통해 인민은행의 위안화에 대한 강세에 제동을 걸면서 그 여진이 역외 시장에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간밤 뉴욕주식시장은 신제품 출시를 앞둔 애플을 비롯한 초대형 기술주 중심으로 강세를 나타냈다. 다우존스산업지수는 전장보다 250.62포인트(0.88%) 오른 2만8837.52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57.09포인트(1.64%) 오른 3534.22를 기록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296.32포인트(2.56%) 상승한 1만1876.26을 나타냈다. 지난달 9일 이후 일일 최대 상승폭이다.

 

뉴욕장 급등에 따라 달러도 약세를 나타냈다. 달러인덱스는 전장보다 0.01% 내린 93.05에 거래됐다.

 

이에 이날 원·달러 환율은 위안화 이슈에 연동한 상승 우위 속에서 코스피 지수 상승세에 따라 상승세가 제한되며 1150원 초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1개월물은 1148.7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원·달러 1개월물의 스와프포인트(0.05원)를 감안하면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현물환 종가(1146.80원)보다 1.95원 상승(원화가치 하락)한 셈이다.

 

김경은 (ocami81@edaily.co.kr)

  추천 0   비추천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5,752개 (204/384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비추천 날짜
[Asia마감]美추가부양 임박 소식에 日·홍콩 증시 상승 6919 0 0 10-23
[유럽개장] 장초반 혼조세…英 0.28%↑ 5272 0 0 10-23
홍콩 중양절로 항셍 휴장 안내 2003 0 0 10-22
[마켓뷰] 코스피, 찔끔찔끔 사흘째 상승 2012 0 0 10-21
[Asia마감]관망세 속 美부양책·백신 기대감 3038 0 0 10-21
[클릭! 해외증시 이 종목] 넷플릭스에 도전장 내민 월트디즈니 6470 0 0 10-21
비트코인 1만 2천달러 눈앞…연내 회복 가능성 주목 2472 0 0 10-21
[Asia마감]美다우지수 반등에 日증시 상승세 2276 0 0 10-19
[시황종합] 코스피, '외인·기관 사자' 5일만에 상승…환율 또 연저점 5174 0 0 10-19
美대선 TV토론 '빅 이벤트' 앞둬… 추가 부양책 협상재개 여부도 관심 [주간 증시 전망] 2226 0 0 10-18
[주간 증시 전망]美대선 불확실성, 3분기 실적 주목 2134 0 0 10-18
[블록체인 오딧세이]블록체인 기반 페이퍼리스 확산…보안·편리성 강점 2041 0 0 10-18
[Asia마감]코로나·美대선 불확실성에 혼조 1979 0 0 10-18
빅히트 주가 급락해도…BTS 팬 "주식 계속 사서 죽을때까지 보유" 1843 0 0 10-18
빅히트 방시혁 주식재산 3조 넘어...'주식부자' 8위 1848 0 0 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