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1:1문의
고객센터
네이버카페

주가 폭등... 머스크, 세계 최고 부자된 날 “일이나 하자”

작성자:     작성일시: 작성일2021-01-09 08:45:34    조회: 3,132회    댓글: 0

주가 폭등... 머스크, 세계 최고 부자된 날 “일이나 하자”

 

[출처]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23&aid=0003588648

 

국내 투자자들 사이에 해외 순매수 1위 기업인 테슬라의 주가가 폭등하면서 창업자인 일론 머스크가 세계 최고 부자에 등극했다.

 

 

< 미국의 민간 우주기업 스페이스X와 전기자동차업체 테슬라를 이끄는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AFP 연합뉴스

 

7일(현지 시각) 블룸버그에 따르면 테슬라 주가가 전날보다 7.94% 오른 816.04달러로 마감해 머스크가 세계 500대 부자 순위에서 1위에 올랐다. 일론 머스크는 테슬라 주식 20%를 보유 중이다. 주가 폭등으로 머스크의 순자산이 1948억달러(약 213조원)로 껑충 뛰었다. 이는 기존 세계 1위인 아마존 CEO 제프 베이조스보다 95억달러(약 10조원) 많다. 세계 최고 부자가 바뀐 것은 3년 3개월 만이다.

 

작년 초만 해도 머스크의 순자산은 270억달러(약 30조원)로 50위권이었다. 하지만 주가가 급등하면서 작년 7월엔 전설적 투자자인 워런 버핏, 11월엔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인 빌 게이츠를 차례로 제쳤고 두 달도 지나지 않아 세계 최고 부자가 됐다. 블룸버그는 “머스크의 순자산이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테슬라는 전기차 생산 안정화에 따른 출하량 증대, 자율주행 시스템 고도화에 따른 기업 가치 상승으로 주가가 치솟고 있다. 작년 한 해 동안 전년 대비 743% 올랐다. 시가총액은 7735억2500만달러로 불어나 페이스북을 제치고 애플·MS·아마존·알파벳에 이어 5위에 올라섰다.

 

월스트리트에서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하고 민주당이 미 의회 상·하원을 장악하면서 테슬라의 주가는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 친환경 산업이 더욱 주목받으며 전기차 시장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이날 일론 머스크는 자신이 세계 최고 부자가 됐다는 뉴스에 “이상하네” “일이나 하러 가자”고 트위터 글을 남겼다.

 

[김성민 기자 dori2381@chosun.com]

  추천 0   비추천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5,584개 (179/373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비추천 날짜
[유럽개장] 장 초반 혼조세…獨 DAX지수 0.25%↑ 2937 0 0 01-15
[유럽개장] 장 초반 혼조세···英 FTSE 0.07%↑ 2490 0 0 01-14
[마감시황]코스피, 개인·외인 동반매수에 반등…3148선 마감 2755 0 0 01-14
[일일펀드동향] 韓채권형펀드에 하루새 6000억 순유입 3624 0 0 01-13
금리 오르자 은행주 껑충…美증시 일제 반등[뉴욕마감] 2806 0 0 01-13
01월 14일(목)은 옵션 만기 2535 0 0 01-12
[Asia마감] 엇갈린 등락…과열 우려 반영 2637 0 0 01-12
[마켓뷰] 롤러코스터 탄 코스피…동학개미 역대 최대 순매수 3362 0 0 01-12
‘美 블루웨이브 훈풍’ 3000선 유지.. 금리인상 경계심·차익매물은 부담 [주간 증시 전망] 2737 0 0 01-11
코스피 3000선 유지될 것...美 블루웨이브 훈풍 기대 [주간 증시 전망] 5800 0 0 01-11
美증시 또 최고치…테슬라 시총 900조 돌파[뉴욕마감] 2659 0 0 01-10
[유럽증시] 美부양책·백신 기대감 속 상승 3110 0 0 01-10
>>  주가 폭등... 머스크, 세계 최고 부자된 날 “일이나 하자” 3134 0 0 01-09
비트코인 상승에 김정주 관심까지… 빗썸, 몸값 '들썩' 3092 0 0 01-09
외국인 매수세 속 코스피 3.97% 급등…3,150도 넘었다 2617 0 0 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