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1:1문의
고객센터
네이버카페

비트코인 열풍에 거래소 순익도 급증···1년새 빗썸 10배·두나무 5배 '쑥'

작성자:     작성일시: 작성일2021-03-25 08:43:43    조회: 3,624회    댓글: 0

비트코인 열풍에 거래소 순익도 급증···1년새 빗썸 10배·두나무 5배 '쑥'

 

[출처]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11&aid=0003887162

 

거래 수수료가 주된 수입원···평균 1%대 수수료 적용

 

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가상자산)의 국내 투자 열기가 연일 뜨거워지는 가운데 국내 거래소들의 순이익도 함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가상자산)의 국내 투자 열기가 연일 뜨거워지는 가운데 국내 거래소들의 순이익도 함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빗썸코리아의 주주사인 비덴트의 사업보고서(연결 기준)에 따르면 빗썸코리아의 지난해 매출액은 2,191억원으로 1년 전보다 51.4% 증가했다. 특히 당기순이익은 1,274억5,000만원으로 전년(130억9,000만원)보다 873.5% 크게 뛰었다. 빗썸 관계자는 "작년 하반기부터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의 가격이 오르면서 빗썸을 택한 회원이 늘고 거래도 활성화했다"고 설명했다.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인 두나무의 지난해 매출액(연결 기준)은 1,766억7,000만원을 달성하며 1년 사이 26% 늘었다. 같은 기간 두나무의 당기순이익은 464억4,000만원으로 전년(94억6,000만원)보다 391.1% 급증했다. 두나무는 업비트 외에도 모바일 증권 정보 서비스 '증권플러스' 등을 운영하는데, 전체 매출에서 업비트의 비중이 가장 크다.

 

가상화폐 시장은 지난해 초중반까지는 잠잠했으나 11월부터 불이 붙기 시작했다. 가상화폐의 대장 격이라 할 수 있는 비트코인은 지난해 11월 18일 빗썸에서 2년 10개월 만에 2,000만원선을 회복했고 이달 들어 역대 최고가인 7,100만원대로 치솟았다.

 

가상화폐 거래소의 주된 수입원은 거래 수수료다. 빗썸 수수료는 원화 마켓(시장)과 비트코인 마켓 모두 0.04%(쿠폰 적용)∼0.25%로 적용된다. 업비트에서는 원화 마켓 0.05%(예약 주문시 0.139%), 비트코인 마켓·테더 마켓 0.25%의 수수료가 적용된다. 비트코인 마켓에서는 비트코인으로, 테더 마켓에서는 테더로 각기 다른 가상자산을 거래한다. 양 거래소의 수수료는 마켓별로 다소 차이가 있지만, 전체 평균으로 보면 1%대로 크게 다르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박신원 인턴기자 shin01@sedaily.com

  추천 0   비추천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5,660개 (170/378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비추천 날짜
'비트코인 김프'에 은행들도 비상..."해외송금 유의" 공문까지 3549 0 0 04-15
해외선물 월물변경일 안내 2876 0 0 04-15
치솟는 SK하이닉스 주가…SK텔레콤 지배 구조 개편 ‘속도전’ 3345 0 0 04-14
8천만원 넘긴 비트코인… 코인베이스 상장 기대감 반영 3490 0 0 04-14
비트코인 자동투자 헤이비트, 90억 투자 유치 4908 0 0 04-13
[코인브리핑] '머스크 효과' 도지코인, 1조원 거래 3175 0 0 04-13
급등주에 환장하던 내가 코인 투자는 못하는 이유 3649 0 0 04-12
‘호재 만발’ 카카오, 11만원 액면분할 후에도 동학개미 쓸어담나? 3189 0 0 04-12
금 일평균 거래대금 4개월째 감소세…투자자산 기능 약해질까 3034 0 0 04-11
'동학 개미'에 굴복한 국민연금…매도행진 당분간 멈춘다 3356 0 0 04-11
"한국도 비트코인 펀드 위한 법제도 필요" 2729 0 0 04-10
비트코인 ‘김치 프리미엄’ 10~20%로 치솟아 거품 우려 2963 0 0 04-10
‘개미는 오늘도 뚠뚠’ TV ‘채널S’서 본다 3159 0 0 04-09
‘주식 열풍’에 지난해 가계 주식투자 사상 최대 2897 0 0 04-09
"누구도 가치 보장 안 해, 큰 손실 유의"…졍부 비트코인 투자과열 경고 2925 0 0 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