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브리핑] 비트코인 6712만원, 사흘 연속 상승
[출처]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014&aid=0004609200
[파이낸셜뉴스] 28일 오후 비트코인(BTC)은 개당 6712만원으로 사흘 연속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금주 6700만원대로 시작해 주중에 6300만원까지 하락한 비트코인은 주말동안 다시 6700만원으로 올라서며 가격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후 비트코인(BTC)은 개당 6712만원으로 사흘 연속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사진=뉴스1
주중에 개당 190만원까지 떨어진 이더리움(ETH)도 비트코인을 따라 가격 상승 기조를 탔다. 28일 오후 이더리움은 업비트에서 20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주 미국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에서 거래 지원 소식을 알렸던 스토리지(STORJ)와 앵커(ANKR)는 이날 큰 폭으로 가격이 뛰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 24시간동안 스토리지는 총 100.53% 급등, 업비트 전체 종목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앵커는 42% 가까이 뛰며 스토리지에 이어 업비트 가격 상승률 2위에 올랐다.
28일 업비트 마켓 인덱스(UBMI) 지수는 9890.42포인트로 전날보다 0.89% 상승했다.
한주간 가격 상승률이 두드러졌던 몇몇 종목은 이날 하락세에 접어들었다. 오는 31일 업비트에서 최종 상장폐지될 예정인 시린토큰(SRN)이 이날 7% 넘게 떨어지며 하락률이 가장 컸고, 블록체인 기반 비디오 전송 네트워크 쎄타의 가상자산인 쎄타토큰(THETA)과 쎄타퓨엘(TFUEL)이 각각 6%, 4%대 낙폭을 보였다.
굵직한 종목들이 상승함에 따라 전체 업비트 시장 지표도 개선된 모습이다. 28일 업비트 마켓 인덱스(UBMI) 지수는 9890.42포인트로 전날보다 1% 가량 올랐고, 업비트 원화마켓 전체 거래대금은 8조원으로 약2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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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k@fnnews.com 김소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