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포스트] '공짜 주식거래' 로빈후드, IPO 가시권
[출처]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014&aid=0004606767
[파이낸셜뉴스] 그동안 소문이 무성했던 수수료 없는 주식거래 서비스 로빈후드(Robinhood)의 상장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상장신청서를 공식 제출한 것이다. 23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로빈후드는 SEC에 상장신청 양식인 S-1서류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양식에는 자본수익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돼 있다. 미디어는 "로빈후드는 정확한 상장 시점에 대해서는 명시하지 않았다"며 "SEC의 서류 검토 프로세스와 시장 및 기타 조건을 고려한 후에 공모를 시작할 것이라고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상장 예정 기업이 SEC에 상장 신청서를 제출한 뒤 상장하기까지는 1~2개월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게임스톱' 사태로 전세계에 이름을 알린 로빈후드는 올해 IPO 시장의 최대어 중 하나가 될 것이라는게 시장의 분석이다. 시장 일각에서는 로빈후드의 기업가치를 400억달러(약 45조원)에 이를 것으로 점치기도 한다. 지난 2013년 창업한 로빈후드는 '거래 수수료 무료'와 모바일 중심 서비스를 앞세워 미국 밀레니얼 세대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초고속 성장했다. 지난해에만 1000만명의 사용자가 늘어 최근 로빈후드 사용자는 2300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그동안 소문이 무성했던 수수료 없는 주식거래 서비스 로빈후드(Robinhood)의 상장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상장신청서를 공식 제출한 것이다.
FCA "가상자산 투자자, 감정적 투자 성향"
영국 금융행위감독청(Financial Conduct Authority) 연구에 따르면 가상자산 투자자들이 정확한 정보나 이성적 판단 모다는 본능이나 광고에 의존한 감정적 투자 성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통 자산에 투자하는 투자자들 보다 젊은세대 여성들이 많다는 분석도 나왔다. 23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FCA가 국제 전략컨설팅사 BritainThinks와 함께 2020년 8월부터 올 1월말까지 517명의 가상자산 투자자를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응답자의 38%가 '투자 선택에 대한 기능적 이유가 없으며, 거래의 스릴과 같은 감정적 요인에 우선 순위를 부여한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응답자의 78%는 '구매 및 판매시기를 알려주는 본능을 믿는다'고 답변했다. FCA는 "(가상자산에 투자하는)이 투자자 집단은 전통적인 투자자들보다 인종적으로 더 다양하고 젊으며, 여성일 가능성이 더 높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FCA는 "우리는 일부 투자자가 종종 온라인 광고나 고압적 판매 전략을 통해 자신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는 고위험 상품에 투자하도록 유혹받고 있다는 점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FCA는 이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투자 피해를 막기 위한 디지털 캠페인을 시작했다. 캠페인에는 투자자들이 투자상품을 구매하거나 매도하기 전에 잠시 생각하도록 유도하는 질문도 포함하고 있다.
영국 금융행위감독청(Financial Conduct Authority) 연구에 따르면 가상자산 투자자들이 정확한 정보나 이성적 판단 모다는 본능이나 광고에 의존한 감정적 투자 성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통 자산에 투자하는 투자자들 보다 젊은세대 여성들이 많다는 분석도 나왔다.
日 가상자산 거래소 디커렛, SBI·미쓰비시 등 금융기관으로부터 67억엔 자금 유치
일본 가상자산 거래소 디커렛(Decurret)이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일본 대형 금융기관들로 부터 67억엔(약 698억원) 규모의 자금을 유치했다. 23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디커렛은 KDDI, 미쓰이스미토모 은행, SBI홀딩스, 도쿄 미쓰비시 은행 등 일본 내 메이저 금융 기관들이 대거 참여한 유상증자를 통해 자금을 유치했다. 디커렛은 조달한 자금을 기반으로 향후 디지털 자산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앞서 전 일본 금융청 청장 엔도 도시히데가 디커렛의 특별 고문으로 합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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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9@fnnews.com 이구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