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1:1문의
고객센터
네이버카페

아마존 암호화폐 진출에 비트코인 반등…4천만원 재돌파

작성자:     작성일시: 작성일2021-07-26 08:35:37    조회: 2,471회    댓글: 0

아마존 암호화폐 진출에 비트코인 반등…4천만원 재돌파

 

[출처]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5&oid=018&aid=0004993700

 

비트코인 3만4000달러대, 전날보다 2.7% 상승

국내 시세 4000만원 재돌파하기도

아마존 "암호화폐 혁신에 영감받아 탐구중"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아마존이 암호화폐·블록체인 전문가를 고용한다는 소식에 비트코인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가격도 4000만원을 돌파했다.

 

25일 암호화폐 정보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2.7% 오른 3만4037달러에 거래됐다. 며칠 전에 2만9000달러대로 떨어졌던 것과 비교하면 15% 이상 오른 것이다.

 

 

(사진=이미지투데이)

국내 비트코인 시세도 상승세다. 이 시각 업비트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2.1% 오른 3995만원을 기록했다. 이날 새벽엔 4000만원을 재돌파했다가 소폭 내린 것이다.

 

다른 거래소인 빗썸에서도 비트코인은 24시간 동안 1.1% 상승해 3995만5000원에 거래됐다.

 

이날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한 건 아마존이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전문가를 고용할 계획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아마존은 대변인은 23일(현지시간) “우리는 암호화폐 분야에서 일어나고 있는 혁신에 영감을 받았고, 이를 아마존에 어떻게 구현할지 탐구하고 있다”며 “우리는 미래가 빠르고 저렴한 결제를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기술을 기반으로 구축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했다.

 

미 경제매체 CNBC는 “아마존이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에 대해 더 진지하게 검토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전했다. 앤디 재시 아마존 최고경영자(CEO)는 2017년(당시 아마존웹서비스 CEO)에 블록체인 기술에 특별히 중점을 두고 있진 않지만 “아마존이 주의깊게 보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한편 비트코인 지지자인 잭 도시 트위터 CEO도 지난 22일 비트코인이 “회사 미래의 큰 부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암호화폐를 인공지능(AI), 분산과 함께 미래 전략의 중요한 부분으로 꼽은 것이다.

 

김국배(vermeer@edaily.co.kr)

  추천 0   비추천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5,693개 (162/380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비추천 날짜
파월 美연준의장, 민주당 내 반대 여론에 연임 불투명 2117 0 0 08-12
美인플레 '13년來' 최고...그래도 증시 '최고치↑' 이유는 2371 0 0 08-12
美 연준 인사 잇단 '조기 테이퍼링' 주장···"10~12월보다 빨라질수도" 2422 0 0 08-12
넷마블, 카뱅 주식으로 3900억 벌었다 2503 0 0 08-12
거침없는 카뱅, '시총 9위'까지… "증시는 카카오 공화국" 2212 0 0 08-10
美공적연금, 바이오 골라 샀다...코스닥 상위 바이오도 기대↑ 2653 0 0 08-10
부테린 "이더리움, 탄소 배출량 99% 줄일 것" 3486 0 0 08-09
'8만전자' 회복하자 팔아치운 개미…'곱버스'에 베팅 2388 0 0 08-09
'비싸다'고 뭇매 맞던 카뱅, 외인 매수에 '금융 대장주' 등극 2433 0 0 08-08
상한가 친 카카오뱅크..카카오 질주, 어디까지? 2846 0 0 08-07
'금리인상' 무르익는 한은... 26일 금통위서 결판 2497 0 0 08-07
美연준 부의장 “2023년초 금리인상, 올 하반기 테이퍼링 계획 발표 가능성” 2953 0 0 08-06
‘여성 개미’의 진격... 공모주 신청 70% 차지했다 2430 0 0 08-06
‘헤지펀드 대부’ 레이 달리오 “굳이 고르라면 비트코인 보다는 금” 3195 0 0 08-05
美 증권감독 수장 “암호화폐 세상은 무법천지”...관리·감독 강화 시사 2959 0 0 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