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포스트] 도지코인 시가총액 500억달러 돌파, ING보다 많다
[출처]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014&aid=0004623592
[파이낸셜뉴스]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가 "달에 가지고 가겠다"며 칭찬하고 있는 도지코인(DOGE)이 가상자산 하락장에서도 나홀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20일(한국시간) 오전 7시 30분 현재 코인360 기준 도지코인은 24시간 전에 비해 32.17% 상승한 0.41달러(약 457원)을 기록중이다.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등 주요 가상자산들이 일제히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지만 도지코인만 유독 급상승세다. 도지코인의 시가총액은 533억달러(약 59조4295억원)로 글로벌 투자은행 ING를 능가하는 규모다. 가상자산 커뮤니티에서는 4월 20일을 '도지데이'라며 기념하고 있어, 20일 하루동안 도지코인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커뮤니티에서 조차 도지코인의 위험에 대한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발행에 제한이 없어 언제 가격이 급락할지 알 수 없다는 것이다.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가 "달에 가지고 가겠다"며 칭찬하고 있는 도지코인(DOGE)이 가상자산 하락장에서도 나홀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20일(한국시간) 오전 7시 30분 현재 코인360 기준 도지코인은 24시간 전에 비해 32.17% 상승한 0.41달러(약 457원)을 기록중이다.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등 주요 가상자산들이 일제히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지만 도지코인만 유독 급상승세다. /사진=뉴스1
中, 내년 올림픽서 외국인에 디지털위안 허용
중국 인민은행이 내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외국인들이 디지털위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할 계획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중국 당국이 디지털위안을 올림픽에서 사용하겠다는 일정을 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9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리 보(Li Bo) 중국 인민은행 부총재는 "2022년 동계올림픽에 국내 사용자 뿐 아니라 해외 선수들과 방문객들에게 디지털위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동계올림픽이 외국 사용자들이 중국의 중앙은행발행 디지털화폐(CBDC)를 사용할 수 있는 첫 테스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중국 인민은행은 디지털위안이 미국 달러의 지배력을 대체할 의도는 없다고 선을 그었다. 리 보 부총재는 "우리의 목표는 미국 달러나 다른 국제 통화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다"며 "우리의 목표는 시장이 국제 무역과 투자를 선택하고 촉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최근 디지털위안이 미국 달러화 패권을 위협할 것이라는 글로벌 전문가들과 미국 경제부처 관계자들의 진단에 대한 해명으로 풀이된다.
중국 인민은행이 내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외국인들이 디지털위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할 계획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중국 당국이 디지털위안을 올림픽에서 사용하겠다는 일정을 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타임지, 가상자산 결제 본격화...크립토닷컴 협력
세계적인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가상자산 결제를 본격화한다. 19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타임은 크립토닷컴과 협력을 체결하고 구독자를 위한 가상자산 결제를 개시한다고 공식 밝혔다. 가상자산 결제는 우선 미국과 캐나다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이후 오는 7월부터는 글로벌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가상자산 결제를 확장할 계획이다. 앞서 타임지는 가상자산 결제를 지원하는 동시에, 기업 자산 재무재표에 비트코인을 추가해 직접 투자에 나서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세계적인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가상자산 결제를 본격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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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9@fnnews.com 이구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