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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가상자산 거래소, 8월 중 금융위 신고 예상"

작성자:     작성일시: 작성일2021-08-21 09:05:15    조회: 3,071회    댓글: 0

"1~2개 가상자산 거래소, 8월 중 금융위 신고 예상"

 

[출처]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5&oid=014&aid=0004695282

 

도규상 금융위 부위원장, 국회 정무위 회의에서 발언

"대부분 이용자 거래하는 거래소는 신고수리될 것"

"접수시 신속히 심사..폐업 거래소 대응책도 마련중"

 

도규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20일 "8월 이내에 (가상자산 거래소) 1~2개 업체가 특정금융정보법상 금융위 신고를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도규상 부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현재까지 신고한 업체는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도규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8월 이내에 (가상자산 거래소) 1~2개 업체가 특정금융정보법에 따라 금융위 신고를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도규상 부위원장은 20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특금법상 가상자산 사업자가 9월 24일까지 금융위 금융정보분석원에 ISMS와 실명계정 확인서 갖춰 신고하도록 돼 있는데, 현재까지 신고한 업체가 있느냐"는 질문에 "현재까진 없다"며 이달 중 1~2개 업체가 신고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61개 파악"

 

도 부위원장은 이어 "대부분의 이용자가 거래하고 있는 거래소 경우는 현재 특금법상 신고 수리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9월 24일까지 신고를 하면 3개월내에 신고수리 여부를 결정하게 돼 있는 만큼 신고가 접수되면 신고 수리 여부를 조속히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금융위가 파악하고 있는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는 61개다.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등 4개 업체는 실명확인 입출금 계정을 확보했으며 20개 업체는 ISMS 인증을 받아 놓은 상태다. 이밖에 22개 업체는 ISMS를 신청해서 심사 받고 있는 중으로 금융위는 파악하고 있다.

 

도 부위원장은 "현재 상위업체는 대부분 ISMS까지는 획득 한 상태"라며 "(ISMS 인증을 받은 경우라면) 원화가 매개 되지 않고 가상자산간 거래만 하는 코인마켓은 운영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폐업 거래소 피해 신고센터 운영할 것"

 

그는 특금법상 시한까지 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폐업이 불가피한 만큼 다각도의 대응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강조했다. 도 부위원장은 "신고 준비 과정에 있는 업체 중 불가피하게 신고를 하지 않는 업체는 금감원에서 향후 조치 계획을 제출받도록 했다"며 "자세한 투자자 이용자 보호 대책에 대해서는 금감원과 세밀하게 점검중"이라고 했다.

 

그는 폐업을 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범죄 행위에는 수사당국과 협조를 통해 대응하겠다고 했다. 도 부위원장은 "9월 24일까지 신고를 하지 않는 경우 폐업이 불가피 하니 수사당국과 협조해 신고센터를 운영해서 자금 출금 지연 등의 행위 있을 때 신고를 받아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신고 수리 동향은 계속 업데이트 해서 알려드리는 것을 통해 좀 더 안전한 거래소로 이용자들이 이동할 수 있도록 홍보도 강화하고 계속적으로 알려드릴 것"이라며 "최대한 이용자들의 피해가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거래소 #신고 #가상자산 #가상자산사업자 #특정금융정보법

정영일(bawu@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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