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코로나 치료제 기대 및 경제지표 개선에 상승 마감…다우 1.43%↑
[출처]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1&oid=003&aid=0010748383
[서울=뉴시스] 김혜경 기자 =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CNBC 등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크게 반등해 전날보다 482.54포인트 (1.43 %) 오른 3만4326.46에 마감했다.
미국 제약사 머크가 이날 개발 중이 코로나19 경구 치료제의 유효성을 확인했다며 즉시 긴급사용 허가를 신청한다고 발표하자, 경제활동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에 주가가 상승했다.
또 미국 공급관협회(ISM)가 발표한 9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시장 전망치를 웃돌면서 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미국 경기가 우려만큼 감속하지 않았다는 것으로 해석되며 호재로 작용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49.5포인트(1.15%) 상승한 4357.04에, 기술주 비중이 높은 나스닥지수는 118.12 포인트(0.82%) 상승한 1만4566.7에 마감했다.
김혜경 기자(chkim@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