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가 찍으면 대박...이번엔 테슬라·MS·나이키 등 해외주식도 쏜다
[출처]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5&oid=023&aid=0003652698
토스
핀테크 업체 토스는 지난 3월 토스증권 출범 때 신규 계좌 개설 고객에게 국내 주식 1주를 주는 이벤트를 열어, 3개월 만에 계좌 수 350만개를 돌파하는 실적을 올렸다. 당시 토스가 나눠준 하림·대우건설·한솔로지스틱스 같은 종목들이 급등하고 대한전선과 인터파크는 신고가를 찍으면서, 개미 투자자들 사이에 “토스가 고른 종목을 따라가면 대박 난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토스픽(Pick)’ ‘토스매매법’이란 말이 등장하기도 했다.
토스는 오는 22일 해외주식 거래 서비스 개시를 앞두고, 이번엔 해외 주식 1주를 선물하는 가입 이벤트를 연다. 이달 30일까지 토스증권 계좌를 개설하는 고객에게 테슬라, 마이크로소프트, 나이키를 포함한 미국 주식 종목 20개 중 하나를 무작위로 추첨해 1주를 지급한다. 토스앱 안의 ‘토스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에서 주식 계좌를 만들면, 즉시 당첨된 주식을 확인할 수 있다. 주식은 해외 주식 서비스가 시작된 후 계좌로 지급된다.
단 토스의 해외 주식 서비스를 22일부터 이용하려면 22일 전에 사전 신청을 해야 한다. 사전 신청을 하지 않은 이용자는 다음 달부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조유미 기자 youandme@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