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1:1문의
고객센터
네이버카페

올해 은행들 주담대 분할상환·고정금리 더 많이 취급해야

작성자:     작성일시: 작성일2022-03-13 19:02:18    조회: 1,449회    댓글: 0

올해 은행들 주담대 분할상환·고정금리 더 많이 취급해야

 

[출처]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1&oid=081&aid=0003257651

 

은행권 고정금리 목표 52.5%

비거치식 분할상환은 60%

2금융권 분할상환도 비중↑

 

금융감독원 본사

금융당국이 가계대출의 질적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금융권의 주택담보대출 분할상환, 고정금리 취급 목표치를 상향한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올해 말 은행권의 고정금리 대출과 비거치식 분할상환 대출의 목표 비율을 각각 52.5%, 60%로 설정하는 내용의 ‘은행 대출구조 개선 촉진 세부방안’ 행정지도를 예고했다. 지난해 말 목표치와 비교하면 각각 2.5% 포인트 상향된 수치다.

 

올해부터는 주담대 중 전세자금·중도금·이주비 대출을 제외한 장기 주담대에 대한 목표치도 추가됐다. 이에 따른 올해 말 기준 분할상환 취급 목표치는 연말 잔액 기준 82.5%, 고정금리 취급 목표치는 68.5%로 설정됐다. 또 올해 1월 이후 신규취급되는 디딤돌대출부터는 고정금리·비거치식 분할상환 대출 구조개선 실적으로 인정된다. 행정지도에는 은행권 영업점 성과지표를 개선해 가계대출 실적에 따른 평가를 폐지하고 수익성과 건전성 지표를 보강한다는 내용도 담겼다.

 

2금융권도 분할상환 대출 비중을 높인다. 올해 보험업계의 주담대 분할상환 대출 비중 목표치는 지난해와 비교해 2.5% 포인트 상승한 67.5%, 고정금리 취급 비중은 2.5% 포인트 오른 55%로 설정됐다. 상호금융권의 주담대 분할상환 목표치는 기존 40%에서 45%로 상향됐다.

 

금융당국은 지난해 가계부채 관리 강화방안을 통해 “가계대출 양적 관리와 함께 분할상환 확대 등 질적 건전성 제고를 통해 외부충격에 대한 대응력을 제고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행정지도는 가계부채 관리 강화방안의 후속조치로 가계대출의 질적 건전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로 해석된다.

황인주 기자

  추천 0   비추천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5,511개 (118/368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비추천 날짜
미 연준, 3년만에 금리 인상…"연말까지 1.9%로" 1352 0 0 03-17
인플레 걱정하는 美, 성장둔화 고민하는 유로…엇갈리는 통화정책 1409 0 0 03-16
쌍용정보통신, 지난해 영업익 64억원···흑자전환 성공 1352 0 0 03-16
4월 분사하는 KT클라우드, 스톡옵션 270주·성과급 최대 800% 지급 1518 0 0 03-15
`인플레 처방약 ` 금리인상 나서는 美연준 1473 0 0 03-15
미국 연준, 3년만에 금리인상 나선다…15∼16일 FOMC 1530 0 0 03-14
"청년에 1억 목돈"…尹 '도약계좌'에 쏠리는 관심 1412 0 0 03-14
>>  올해 은행들 주담대 분할상환·고정금리 더 많이 취급해야 1451 0 0 03-13
골드만삭스, 우크라 사태 속 올해 美 성장률 전망치 2.0%→1.75% 1452 0 0 03-13
해외선물, 미국주식, 유럽주식 썸머타임 및 프리/정규/애프터마켓 거래 시간 안내 1394 0 0 03-13
이벤트 없는 큐라클의 55% 급등[한재영의 바이오 핫앤드콜드] 1427 0 0 03-12
[DD's톡] 안랩 주가 급등세··· ‘정치 리스크’ 벗었나? 1299 0 0 03-12
한은 금리인상 효과는?…“가계부채 억제, 성장·물가 영향은 아직” 5865 0 0 03-11
은행 가계대출 3개월째 감소… 금리 인상 등으로 2004년 이후 처음 1485 0 0 03-11
'리딩뱅크' 국민은행보다 연봉 더 받는 카뱅 임직원… 평균 1.5억 1399 0 0 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