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1:1문의
고객센터
네이버카페

상저하고 점친 외국계 IB…"내년 코스피 2800 갈 것"

작성자:     작성일시: 작성일2022-12-09 08:50:03    조회: 694회    댓글: 0

상저하고 점친 외국계 IB…"내년 코스피 2800 갈 것"

[출처]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785173?sid=101

경기침체로 상반기 타격 불가피

하반기 들어 기업 실적 개선 예상

외국계 투자은행(IB)들이 내년 코스피지수가 2800선까지 상승할 것이라는 낙관적 전망을 잇달아 내놨다. 경기침체로 내년 상반기엔 증시가 가라앉겠지만, 하반기부터 기업 영업이익이 개선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JP모간은 ‘2023년 국내 경제전망 보고서’를 내놓고 코스피지수 목표치를 2800으로 제시했다. 이날 기준 코스피지수 종가가 2371.08인 점을 고려하면 18% 이상 올라갈 수 있다고 내다본 셈이다.

JP모간은 코스피지수가 내년 상반기 경기침체 여파로 2250~2550 사이에 머무르다 하반기부터 상승 전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이 최종적으로 연 3.5% 선에서 종료되고, 글로벌 공급망 문제가 점차 해결되면서 기업 영입이익이 다시 증가할 것이란 관측이다. 특히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내년 3분기부터 다시 상승하면서 국내 업체 실적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모건스탠리도 내년 코스피지수 목표치를 기존 2600에서 2750으로 상향했다. 우호적인 상황이 전개되면 코스피지수가 3000까지 오를 수 있다는 예상도 보탰다. 코스피지수의 12개월 선행 주당순이익(EPS) 증가율은 기존 2%에서 5%로 높였다. 국내 증시가 경기 둔화와 기업들의 영업이익 감소를 이미 반영해 크게 낮아진 만큼 내년 하반기부터 기업 이익이 상승 추세로 반전하면 증시가 우상향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모건스탠리는 “현재 한국 증시 상황에서는 아웃퍼폼(시장 수익률 상회)하는 일부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수 폭을 좁게 가져가야 한다”며 “향후 원화 강세와 Fed의 금리 인상 속도 조절 등을 고려하면 실적주 중심으로 매수 폭을 넓혀야 한다”고 조언했다.

  추천 0   비추천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5,857개 (101/391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비추천 날짜
금리 인상 멈춰도 저금리 기조로 회귀 어렵다 668 0 0 12-26
연준이 참고하는 美 11월 PCE 물가 5.5%↑…1년여만에 최소폭 750 0 0 12-25
‘위기는 곧 기회’…부실채권으로 눈돌리는 큰손들 692 0 0 12-24
한투증권, 카카오뱅크 2대주주 된다…지분 27.18% 확보 732 0 0 12-24
웨이브, 유상증자 진행…SK스퀘어 지분 36→39% 702 0 0 12-23
홍콩 등 아시아 증시 강세…日 엔화가치 3일째 상승 638 0 0 12-22
"생각보다 실적좋네" 나이키發 훈풍에 증시↑[뉴욕마감](종합) 680 0 0 12-22
금리 떨어지자 모기지 재융자 증가…가계 소득 늘어난다 830 0 0 12-22
[3분증시] 뉴욕 증시, 5거래일 만에 반등…다우 0.28%↑ 外 678 0 0 12-21
고삐풀린 증권사 금리마진, 은행보다 3배 높다…평균 9% 육박 674 0 0 12-21
케이카, 매각 추진 소식에 연일 주가 들썩…장 초반 8%↑ 736 0 0 12-20
내년 초 금리 추가 인상...대출도 `고정`으로 몰려 892 0 0 12-20
‘돈맥경화’ 본격화된 플랫폼 옥석 가리기…지속 가능 수익 창출 관건 744 0 0 12-19
[증시 풍향계] 이벤트 부재 속 박스권 전망…금투세 영향도 촉각 714 0 0 12-19
쫓겨나더니 잘 나가네… 일주일만에 225% 폭등한 '이 코인' 708 0 0 12-18